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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육아, 아동발달5

남자 이해도 100%, 최민준의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독서노트 1. 책 제목: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2. 저자: 최민준3. 출판사: 살림4. 출간일: 2016. 8. 22.5. 책 읽은 날: 24년 11월 초경6. 책 읽기 전- 여자로서, 엄마로서 성별이 다른 아들을 키운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겠지?- '최민준의 아들 코칭 백과'처럼 아들의 생물학적 특성, 남자의 생물학적 특성을 잘 설명해주겠지?- 남자로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 공감받고, 위로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1000명의 아이가 있으면 1000가지의 성향이 있다.(진짜, 1000명의 아이가 있으면 1000개의 육아법이 있는 거다...) " 꽃의 종류를 따지지 않고 모두를 장미꽃으로 피워내겠다는 어른의 욕심은 아이를 좌절시키고 박탈감을 줄 수 있습니다."(아이들을 꽃에 비.. 2024. 11. 18.
평균의 함정, 무발화, 언어 발달(말)이 늦은 아이를 위한 '우리 아이가 말이 늦어요' _ 서유리 독후감! 아빠가 되기 전에, 부모가 되기 전에는 아이들에게 특별하게 신경 쓰지 않아도, 별문제 없이 알아서 잘 자라겠거니 막연하게 생각만 했었다. 아주 신경을 안 쓴 건 아니지만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주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보거나 발달검사를 통해 볼 때, 평균 이상의 발달과정을 보여주였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지만, 이 평균이라는 함정에 상처받는 부모도 있었다. 처제네 아이가 우리 둘째와 같은 달에 태어났는데, 대체적으로 발달이 좀 느리다. 특히 그중에서도 언어 발달이 느려서 아직까지 말할 수 있는 단어가 10개 내외정도 되는 것 같다. 적극적으로 언어치료를 여러 군대 다니고 있고, 몇 개월이 지나 어느 정도 발달 지연이 개선되었겠거니,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고 말았다고 한다. .. 2024. 8. 11.
싸우면서 크는 아이들? 싸우지 않아도 얼마든지 자랄 수 있다. 이보연의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독후감. 내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주변에 외동인 친구들은 나중에 자기 자녀한테는 꼭 형제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하곤 했다. 또한, 주변에 형제가 있었던 친구들도 어릴 때 많이 싸우긴 했지만 그래도 형제나 자매가 있는 게 좋다고들 한다. 나 또한 3남매이고, 수도 없이 싸우면서 자랐지만 그래도 자녀가 2명 이상인게 마냥 좋다고만 생각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형제자매를 만들어주면서 아이들이 서로를 위해주고, 챙겨주며 항상 사이 좋게 놀고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영향력만 주고받는 친구 이상의 관계를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곧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금방 깨닫는다. ㅎㅎ 나도 분명 남매를 키우면서 좋은 점도 있고, 좋을 때도 있다만 항상 좋을 수 만은 없었다...ㅎㅎ;; 그렇게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따라 시기.. 2024. 7. 27.
아들맘, 아들육아에 고민중이라면, '최민준의 아들코칭 백과' 독서후기(부제:남자 분석서) 요즘 첫째 아들과 둘째 딸과 놀면서 부딪히는 일이 잦다... 첫째 아들이 뭔가를 하면서 놀고 있으면, 둘째 딸이 와서 훼방을 놓기도 하고... 첫째가 하지 말라고 하면 둘째가 더 하는 경향도 있고... 그러다 결국 첫째가 둘째를 밀치거나 힘으로 해결하면서 둘째가 울음바다가 되거나, 둘째가 오빠 하던 무언가를 들고 획 가버리면서 첫째가 울음바다가 되거나 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첫째 아들의 육아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징징거리거나, 떼를 쓰거나, 고집을 부리거나, 갑자기 불편하다고 난리 치는 경우들이 많아졌다. 이런 아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그 속에 있는 심리, 감정 등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앞으로 어떻게 육아를 해나가야 할지 고민을 하던 중, 와이프가 이 책을 읽어보라며 추천..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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