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매육아61 25. 4. 14. 첫째 친구 지유네 저녁초대 오늘은 첫째 어린이집 친구인 지유네를 저녁식사 초대하기로 한 날이다. 이것 때문에 와이프는 저녁식사를 뭐를 준비하나 막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전 주말에도 창문청소, 바닥 쓸고 닦고하면서 집안 대 청소를 했다... ㅎㅎ 그리고 오늘 그렇게 초대하기로 한 당일 주차할 자리를 카톡으로 미리 안내해주고, 5시쯤에 놀러왔다. 오자마자 지유랑 우리 아이들 놀으라고 거실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해줬다. 아이들은 땀이 나도록 신나게 뛰어놀았다. ㅎㅎ 어른들은 그 옆에 바닥에 앉아서 담소를 나눴다. 소파는 있지만 아무도 소파에 앉지 않는 한국인...ㅋㅋ 그렇게 한 1시간을 에어바운스 하면서 놀고, 다음 놀이로 클레이 만들기 놀이를 했다. 클레이놀이는 조물조물 만지다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고 둘째 방에 가서 놀기 시작했.. 2025. 4. 15. 25. 3. 31. 곽지해수욕장 나들이, 텐트가 피아노 치는 것 같아! 오늘은 원래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가는 날이다.그런데 아침에 옷까지 다 입혀놓고 나갈 준비가 다 됐는데, 이마를 만져보니 미열이 있었다.. 둘 다..그래서 등원하지 않기로 하고 점심때 쯤 나가서 벚꽃 구경을 할까 했다.그렇게 씻고 준비해서 나갔고, 한라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점심으로 김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김밥집을 둘러서 장전리 왕벚꽃거리 갔는데 둘째는 잠들어버리고 마땅히 텐트 칠 데도 없어서 그냥 곽지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했다.그렇게 점심시간이 지나가고 곽지해수욕장 가는 동안 첫째도 잠들어버렸다.도착해서 차 뒤쪽에 바로 텐트를 치고 아이들을 옮겨서 텐트 안에서 재울까 했는데, 바로 깨나버렸다..ㅎㅎ아이들이 얼마 안잤는데도 텐트 안에 들어오니까 좋다고 운으면서 깨났다.그렇게 점심을 먹고 해변가로 텐트를 옮.. 2025. 4. 1. 25. 3. 9. 파이어맨 책이 다리가 달렸나? 와이프가 말하길 둘째 책을 읽어주는데, 파이어맨 책을 좋아해서 찾는데 안보여서 와이프가 "파이어맨 책이 어디갔지??" 하니까, 둘째가 " 파이어맨이 다리가 달렸나??" 라고 말했다고 ㅋㅋㅋㅋ 2025. 3. 9. 25. 3. 7. 둘째의 알 수 없는 분노 오늘 아이들 하원하면서 와이프랑 둘때는 어린이 도서관에 내려주고 나랑 첫째는 미용실에 머리자르러 갔다가 다시 어린이도서관으로 갔다.와이프랑 둘째를 태우러 갔는데, 둘째가 막 자지러지게 소리지르고 우는게 아닌가...태우는 동안에도 막 뒤집어지며 난리치고... 무슨 말만하면 소리지르는 통에 무슨일인지 물어보지도 못했다.와이프가 둘째한테 무슨 일있었는지 아빠한테 얘기해도 돼? 하니까소리만 빽빽지르는 게... 전에 본 적 없는 처음 보는 모습이라 당황했다.그래서 와이프가 ♡♡이 직접 아빠한테 얘기해볼까? 하니까 또 소리만 질러댔다.그렇게 아무 말고 못하고 화만 잔뜩 난 둘째를 보며 집으로 왔다.그리고 오늘은 아무 것도 못 물어보고 다음 날이 되어 둘째가 기분 좋고 편안한 상태일 때 물어봐도 말하지 말라고 한다... 2025. 3. 9. 이전 1 2 3 4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