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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23

24. 10. 3. 어린이바이킹 후기 ㅎㅎ 24. 10. 3. 첫째가 산방산랜드에서 놀면서 어린이바이킹 탔는데, 그 장기 뜨는 느낌이 났는지 배가 간지러워가지고 배가 쏙 들어갔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딱히 무서워하지도 않고 씩씩하게 웃으면서 잘타더라 ㅋㅋㅋㅋ 2024. 10. 9.
24. 8. 27. 사과 오늘 잠도 8시간 이상 오래 잤으면서 이상하게 아침에 기분이 썩 좋지 않은 느낌이었다.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는데도 특별한 무언가가 없었는데, 아이들 등원하는데 조급할 일도 없었는데 현관에서 빨리 오라고 아이들을 다그치게 되었다. 주차장에서 차로 가는 길에도 둘째는 이상하게 손도 모자란데 안아달라고 하고, 또 카시트에 타야 되는데 갑자기 또 안탄다고 버티면서 힘들게 했다. 그러는 와중에 첫째는 조수석에 태워야 하는데 말을 안듣고 조수석쪽으로 오지 않았다. 그렇게 둘째는 차에서 울면서 뭐라고 소리치고 있었고, 첫째를 조수석에 태웠는데 또 첫째가 둘째한테 뭐라고 했는지, 둘째가 더 크게 울기 시작했다. 둘째한테 그만 울으라고 버럭하기도 하고, 첫째한테 너도 조용히 하라고 버럭하기도 했다. 가슴 속에서 감정그.. 2024. 8. 27.
24. 8. 13. 첫째아들 에피소드 오늘은 첫째 하원하고 어제 화채를 만들어먹자고 노래를 불러서 오늘 저녁식사 후 화채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그래서 필요한 제료인 수박을 사기 위해 첫째아들과 나만 길을 나섰다. 그리고 가는 중에 첫째가 하늘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움직인다고 하는데, 나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 그리고 수박을 두통 사고 집으로 돌아와서 집에 다 와 갈때 쯤, 화채를 만들고 저녁을 먹을 것인지, 저녁을 먹고 화채를 만들어 먹을 것인지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첫째가 나한테 "아빠, 아빠가 결정해."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나는 '?'를 띄우며 "뭘 결정하라는 거야??" 라고 말하니, "아빠가 화채 언제 만들지 결정해."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나보고 결정하라니 ㅋㅋㅋ 웃겨가지고 내가 "저녁을 일찍 먹고, 화채를.. 2024. 8. 14.
24. 8. 12. 첫째 아들의 어휘력...ㅎㅎ 하루 일과를 마치고 첫째를 하원한 다음 간단하게 장을 보고 저녁은 샤브샤브를 먹었다. 저녁에 잠자리에 누워 아이들을 재우는데 첫째가 엄마에게 뽀뽀세례를 하더니, 둘째한테도 해주라고 하니까 해주려고 고개를 들었다가 동생은 침 묻여서 못해! 라고 말하는게 아닌가 ㅋㅋㅋㅋ 웃겨가지고 ㅋㅋㅋㅋ 그러더니 둘째가 "아니야~ 나 침 없어!" 라고 말함 ㅋㅋㅋㅋ 둘이 티키타카가 아주 웃김 ㅋㅋ 다음 날 아침에 첫째가 자동차 장난감을 갖고 놀면서 "자동차가 이렇게 곤두박질 쳐~" 라고 말하는게 아닌가...ㅋㅋ 솟구친다는 말은 어디 책에서 본건가? 진짜 요즘들어 어휘력이 장난 아니다...ㅋㅋ 거짓말도 못하고, 물론 해서도 안되지만 ㅋㅋ 흘려들을만도 한데 무슨 말이든 다 캐치해서 알아듣는다....ㅋㅋㅋ 이제는 무서운 아들이..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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