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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일상 & 일기132

25. 3. 2. 첫째아이 작품: 지구 오늘 퇴근하고 오니 첫째가 보드판에 지구라면서 파란색 바다와 땅도 그리면서 놀고 있었다. ㅎㅎㅎ그리고 나한테도 같이 색칠하자고 했다. ㅎㅎ그렇게 지구를 채우면서 제주도도 그리고, 다른 섬도 그리고 북극,남극도 그리고 한라산도 그리고 백록담도 그리고, 영동 할머니 집도 그리면서 채워나갔다. ㅎㅎㅎ그리고 구름도 그리고, 비구름, 눈구름도 그리면서 비 오는 모습, 눈 오는 모습도 그렸다. ㅎㅎㅎ우리가 보는 위성사진이 아닌 지구 밖에 구름을 그리고 지구쪽으로 떨어지게 하는 게 특이하다. ㅎㅎㅎ내가 지구 밖에서 아래로 비를 그리니까 그거 아니라고 혼났다. ㅋㅋㅋ관찰력이 뛰어난 지 디테일하게 재법 잘 그렸다. ㅎㅎ 2025. 3. 3.
25. 3. 1. 전기공사 셀프시공 실패 오늘은 저번에 전기공사하면서 전선이 얇다고 전선을 두꺼운 걸로 바꿔야겠다면서 아버님이 전선을 구매해서 친구랑 같이 우리집을 방문하셨다.두꺼비집 차단기에서부터 주방까지 가는 전선을 다 바꾸기로 하고 작업을 시작했다.그렇게 두꺼비집도 뜯고, 주방으로 가는 콘센트도 다 뜯어가면서 전력선을 찾아서 당겨보는데 당겨지지가 않고, 이방 콘센트 전에 다른데 물려서 온건가 하고 어디에 물려있는지 찾아보다가 못 찾았다. 접지선도 차단기에서 나가는 선은 파란색인 거 같은데, 콘센트에서는 또 노란색이라 중간에 선색이 바뀐거 같은데 어딘지 못찾았다...ㄷㄷ그래서 그렇게 전선 교체는 실패하고 주방차단기만 20A에서 30A로 바꿨다.구매했던 전선은 아버님 집에 전선을 바꾸겠다고 다시 도로 가지고 가셨다.그리고 원래는 작업이 다 되.. 2025. 3. 2.
25. 2. 28. 와이프 친구네랑 키즈카페 오늘은 서귀포로 넘어가 와이프 친구네랑 같이 새로 생긴 키즈카페 가기로 했다.점심때 넘어가서 키즈카페 가서 밥도 주문하고 아이들 풀어놓고 노는데, 아이들이 지치지도 안고 장작 4시간을 남나도록 뛰어놀았다.대단한 체력들이다 ㄷㄷ그래도 자기들끼리 잘 놀아줘서 어른들은 편하게 커피마시고 떠들고 좀 쉬었다.그리고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되어 나와서 장을 보고 음식을 포장해서 와이프 친구네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면서 또 한창 떠들다가 12시가 다되어서 집에 돌아갔다.그리고 다다다음날 3월 3일에 와이프 친구네가 제주시로 놀러와서 키즈수영장에 가기로 했다.그렇게 집에 오는데 아이들이 바로 기절할 줄 알았는데, 첫째가 그 집에서 나올 때 친구인 서연이가 선물해준 스티커 놓고 왔다고 다시 가지러 가자고 울고불고 난리를 .. 2025. 3. 2.
25. 2. 25. 랑키 침샘 수술, 딸바보 오늘은 랑키 침샘 수술을 하기로 한 날이다.저번에 다른 큰병원에 가서 문의했는데, 침샘 자체에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보통 전체적인 검사 후 큰 문제 없으면 주머니 절개해서 수술을 진행한다고 했다.비용은 120~130... 만약 침샘 제거수술을 하게 되면 270만....ㄷㄷㄷㄷㄷㄷㄷ너무 큰 수술비용에 어차피 주머니봉합수술을 할거면 원래 가던 병원에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 어제 전화로 물어보고 오늘 하기로 했다..ㄷㄷ그렇게 수술을 마치고 저녁 7시에 데리러 갔다.비용은 수술비 50에 조직검사 20해서 70...조직검사 따로 안할 경우 수술비가 할인 안돼서 60이라고 해서 그냥 조직검사까지 하는 걸로 했다.수술 후 약도 잘 먹고 상처도 잘 아물어야 될건데... 식욕도 좀 잃고 많이 아파보이긴 한다..ㄷ..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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