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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면서 크는 아이들? 싸우지 않아도 얼마든지 자랄 수 있다. 이보연의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독후감. 내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주변에 외동인 친구들은 나중에 자기 자녀한테는 꼭 형제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하곤 했다. 또한, 주변에 형제가 있었던 친구들도 어릴 때 많이 싸우긴 했지만 그래도 형제나 자매가 있는 게 좋다고들 한다. 나 또한 3남매이고, 수도 없이 싸우면서 자랐지만 그래도 자녀가 2명 이상인게 마냥 좋다고만 생각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형제자매를 만들어주면서 아이들이 서로를 위해주고, 챙겨주며 항상 사이 좋게 놀고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영향력만 주고받는 친구 이상의 관계를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곧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금방 깨닫는다. ㅎㅎ 나도 분명 남매를 키우면서 좋은 점도 있고, 좋을 때도 있다만 항상 좋을 수 만은 없었다...ㅎㅎ;; 그렇게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따라 시기에.. 2024. 7. 27.
(24. 7. 22, 25.) 24. 7. 22. 와이프가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첫째한테 "밥을 많이 먹어서 살졌어"라고 하니까 첫째가 "밥을 많이 먹으면 힘이 세지는거 아니야? 왜 살이 쪄?" 라고 함..ㅎㅎㅎㅎㅎ 평소에 아이들 밥 많이 먹어야 힘 세진다고 얘기해놔서...ㅋㅋㅋㅋ 24. 7. 25. 아침에 둘째 등원하는 길에 카시트에 앉아서 눈 간지러운지 눈 비비길래 "왜그래? 눈 간지러워?"라고 하니까 갑자기 "이나 눈이 침침해." 라고 함....ㅎㅎㅎ 어휘선택 뭐냐고...ㅋㅋㅋ 2024. 7. 26.
독서 경험, 독서 습관 '독서력' 독후감~! 2024.07.17 - [리뷰(후기)/책] - 일본의 알아주는 책쟁이, 독서광 사이토 다카시의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일본의 알아주는 책쟁이, 독서광 사이토 다카시의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독서, 책 읽기, 문해력 관련 도서를 검색하던 중 일본인 저자 사이토 다카시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책이 한두 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중에 책 읽기에 관한 책, '독서yeongk2813.tistory.com 사이토 다카시의 를 읽고 본격적인 독서력 향상을 위해 바로 다음 책을 읽어보았다. 최근 포털사이트 뉴스 기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적이 있는가? 유튜브 등 10분 이상의 영상을 배속없이, 건너뛰기하지 않고 본 적이 있는가? 주변에는 정보가 홍수처럼 넘쳐나고,.. 2024. 7. 19.
일본의 알아주는 책쟁이, 독서광 사이토 다카시의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독서, 책 읽기, 문해력 관련 도서를 검색하던 중 일본인 저자 사이토 다카시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책이 한두 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중에 책 읽기에 관한 책,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와 '독서력'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책이 책을 부른다고, '독서력' 이란 책은 다른 책에서도 많이 언급되었던 책이다. '독서력'도 읽을 예정이지만 그 전에 앞서 먼저 나오고 독서에 대한 포괄적인 견해를 담고 있는 것 같아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목차프롤로그 _ 인생의 위기마다 내 곁에 책이 있었다chapter 1.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늘 절반쯤 읽다 포기하는 당신에게-독서는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책을 읽는 사람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나를 웃게 하는 책 한 권의..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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