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정조절2 (23. 7. 22.) 집콕, 예민한 하루, 그리고 미안함...ㄷㄷ 오늘은 특별하게 외출 계획이 없어서 오전에 아이들과 집에서 쉬면서 놀기로 했다. 그래서 자석블록도 가지고 놀고, 와이프가 조금 먹기에 애매한 오이와 파프리카를 꺼내서 플라스틱 안전칼? 을 꺼내서 도마와 함께 아이들에게 주고 자르도록 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그 자른 과일을 물감에 찍어 종이에 찍도록 해주기도 했다. 그렇게 칼질을 하다가 첫째는 손가락을 살짝 베이기도 했다. 다행히 안전칼이라고는 하지만 약간 케이크 칼보다는 날카로워서 손가락에 약간 핏자국이 생겨버렸다. 그렇게 오전에 놀면서 점심도 집에서 비빔밥을 만들어줬는데, 맛이 없나 잘 안 먹었다...^^;; 그러고는 둘째는 너무 졸려해서 낮잠을 자고, 와이프도 낮잠을 자고.... 첫째는 낮잠을 안 잔다고 또 버티고 버텨서 그냥 내버려 두고 나는 영어 .. 2023. 7. 22. [독서]감정조절 육아법, 오늘도 아이 앞에서 '욱'하셨나요? 오은영의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리뷰! 부모가 무섭게 대하면 아이는 순간 조용해진다.참고 견디는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아이는 살기 위해 그런 척하는 것뿐이다.연령에 맞춰서 적절하게 키우지 못한 감정주머니는 언젠가는 사달이 난다.언젠가는 폭발한다.그때가 사춘기일 수도 있고, 어른이 된 후일 수도 있다.- 본문 중에서 - 와이프가 복직하고, 제가 육아휴직을 하면서 6개월간 육아를 도맡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와이프가 추천하는 육아책들을 몇 권 읽어보았는데요. 그중에 오은영박사가 쓴 라는 책을 읽고 난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오은영이라는 이름은 다들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라는 프로그램에서 전문가로 나와 많이 유명해진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 또한 그렇게 오은영 박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라는 프로그램 등.. 2023.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