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린이집 부적응1 (23. 7. 25.) 어린이집 슬럼프? 요즘 매일 아침 첫째 등원 시키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침마다 집 밖에 나가기까지 아침 뭐 먹는다 했다가 옷도 안 입으려 했다가, 엄마가 엄마가 했다가 집을 나선다. 그리고 어린이집 가서도 들어갈 때 나한테 꼭 안겨서 잘 안 떨어지려 하고 울면서 들어가곤 했다... 그러다가 오늘은 아침에 어린이집에 안 간다면서 수십 분을 울고불고하면서 장쟁이 났다... 아침부터 진정이 안될 정도로 안 간다고 울고불고, 옷도 안 입는다고 울고불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 당혹스럽다... 육아 관련책을 꽤나 많이 읽은 와이프도 어떤 방법이 정답인지 몰라서 오은영박사에게 물어보고 싶단다.. 그래서 일단 어린이집은 주말 빼고 평일은 매일 가는 곳이라고 설명해 주면서 강제로 옷을 입히고 짐을 챙겨서 나왔다. .. 2023.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