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살아들1 (23. 7. 22.) 집콕, 예민한 하루, 그리고 미안함...ㄷㄷ 오늘은 특별하게 외출 계획이 없어서 오전에 아이들과 집에서 쉬면서 놀기로 했다. 그래서 자석블록도 가지고 놀고, 와이프가 조금 먹기에 애매한 오이와 파프리카를 꺼내서 플라스틱 안전칼? 을 꺼내서 도마와 함께 아이들에게 주고 자르도록 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그 자른 과일을 물감에 찍어 종이에 찍도록 해주기도 했다. 그렇게 칼질을 하다가 첫째는 손가락을 살짝 베이기도 했다. 다행히 안전칼이라고는 하지만 약간 케이크 칼보다는 날카로워서 손가락에 약간 핏자국이 생겨버렸다. 그렇게 오전에 놀면서 점심도 집에서 비빔밥을 만들어줬는데, 맛이 없나 잘 안 먹었다...^^;; 그러고는 둘째는 너무 졸려해서 낮잠을 자고, 와이프도 낮잠을 자고.... 첫째는 낮잠을 안 잔다고 또 버티고 버텨서 그냥 내버려 두고 나는 영어 .. 2023. 7.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