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있는 집, 차라면 항상 차에서 뭘 먹거나 마시거나 할 일이 잦아서 차가 금방 금방 더러워질 텐데요.
이번에 카시트 커버를 세탁하려고 벗기면서 버클이 파손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준비한 폴레드 올에이지 360 버클이 어느 순간 결착이 잘 안 돼서 나중에 카시트 세탁을 하면서 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파손이 되어있었습니다...ㄷㄷ
처음에 카시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올에이지라서 7살까지 오래오래 쓰려고 구매를 했는데, 37개월이 된 지금 버클이 버티지 못하고 고장 나 버렸습니다.
그래서 폴레드 버클 AS를 신청한 후기를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AS문의를 어디로 해야 하나 홈페이지도 가보고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카카오톡 공식 채널이 있어서 여기로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평일 낮에만 상담시간이라 주말에 카톡을 보내놓고 평일 되면 답장이 오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답장이 오지 않아 똑같은 내용을 평일에 다시 보내니 답장이 왔습니다.
답장 내용은 아래와 같은데요,
버클세트 부품비용이 1만 원이고, 배송비는 따로 없었습니다.
저는 사는 곳이 제주도라 별도 배송비가 들 줄 알았는데 따로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버클 교체 방법에 대해 물어보니 영상과 함께 안내해 줬습니다.
기존 버클은 가위로 잘라서 버리라고 했는데, 아래 영상에서도 그렇고 굳이 자를 필요 없이 고정시키는 직사각형 모양의 쇠를 새로로 세워서 힘으로 잡아당기면 손쉽게 빠졌습니다.
버클 배송은 한 4,5일 걸려서 도착했는데요.
색상이 랜덤이라 저희 집 카시트는 검은색인데 버클세트는 회색이 왔습니다...;;
그래도 교체는 비교적 쉽게 했는데요.
기존 거 빼는 거는 생각보다 잘 빠졌는데 새로 받은 버클을 끼우는데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기존거 빼는 방법대로 끼우면 되긴 하는데 생각보다 잘 안 들어가서 쇠 부분에 걸려있는 페브릭? 부분을 잘 펴주면서 밀어 넣어서 장착했습니다.
이렇게 손쉽게 단돈 1만 원을 들여 버클 교체를 완료했는데요,
폴레드 카시트가 벨트 해제 시 '삐삐삐' 소리가 나면서 알림음을 해주는데 내구도가 생각보다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37개월 사용한 거면 잘 버틴 건가?)
하여튼 둘째는 폴레드 말고 독일 브라이텍스 카시트를 사용하는데,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튼튼하고 마감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기본에 충실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세탁도 브라이텍스가 더 편했고요, 아이들도 이상하게 브라이텍스에서 더 편하게 잘 자는 것 같더라고요...ㅎㅎ;;
하여튼 이렇게 폴레드 올에이지 360 AS 및 버클 교체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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