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제목: 고양이네 도서관
2. 저자: 글 조현진, 그림 한여진
3. 출판사: (주)루크하우스
4. 출간일: 2013. 7. 20.
5. 책 읽은 날: 24. 9. 30.
6. 책 읽기 전
- 고양이를 좋아하는 집사로서, 책을 읽어나가는 현 상황에 어린이도서관에서 발견한 '고양이네 도서관'이라는 제목은 나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 심지어 서양 고전 동화책과 같은 그림체에 고양이 그림이 너무 귀엽게 그려져있어서 더욱 끌렸다.
- 고양이를 의인화해서 도서관을 운영하는 이야기일까?
- 어떤 교훈이 담겨있는 이야기일까?
* Le chat botte (장화 신은 고양이)
* Tom sawyer (톰소여의 모험)
* Treasure Island (보물섬)
* Ronison Crusoe
* Gulliver's Travels
* Le Tour du monde en 80 jours (80간의 세계 일주)
* 샤를 페로 - <장화신은 고양이>, <신데렐라>, <푸른 수염>
* 마크 트웨인 - <톰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왕자와 거지>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보물섬>,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
* 데니얼 디포 - <로빈슨 크루소>, <선장 싱클톤>, <몰 플랜더스>
* 조너선 스위프트 - <걸리버 여행기>, <톰 이야기>
* 쥘 베른 - <80간의 세계 일주>, <해저 2만 리>,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20세기 파리>
7. 책 읽은 후
- 어둡고 좁고 높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잠을 자기 위해 자리를 이리저리 옮기면서 위에 언급된 이야기들 속 한 장면에 휩쓸리면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방식이었다.
- 내가 잘 모르는 이야기가 많아서 처음에는 고양이 이야기로 시작하다가 각각의 이야기 속 장면이 전개될 때마다 '이게 무슨 내용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걸리버 여행기를 만났을 때, '아, 앞에 이야기도 다 고전책 속 이야기 중 일부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 이야기가 끝나고 책 뒷부분에 작품의 저자와 작품 설명을 소개해 놨는데, 제목만 들어봤지 내용을 모르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시간이 되면 하나씩 하나씩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 또 한편으로 책이 책을 이끈다는 말과, 책쟁이들의 종점은 고전이라고 하는 말이 조금은 공감이 되었다.
- 지금 읽어야 할 책이 산더미지만 가끔씩 이런 문학책을 읽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이 책의 핵심 요약 한 문장: ?????? 서양문학에 입문하게 만드는 호기심 유발 책???????
* 이 책의 한 줄 서평: 서양문학에 입문하게 만드는 호기심 유발 책
* 이 책에서 얻어 갈 한 가지: 바쁘게 읽어야 할 책들을 읽어가면서 중간중간에 가볍게 인문학을 읽어주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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