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제목: Why? People 일론머스크 증보판
2. 저자: 글 박민정, 그림 이준희
3. 출판사: (주)예림당
4. 출간일: 2019. 3. 1.
5. 책 읽은 날: 2024. 9. 26.
6. 책 읽기 전
- 어린이용 인물탐구학습 만화는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을까?
- 일론 머스크는 정말 괴짜인가?
- 일론 머스크는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랐을까?
- 일론 머스크는 어떤 기질을 갖고 자랐을까?
- 일론 머스크는 어떤 철학, 가치관을 갖고 있는 걸까?
- 일론 머스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테슬라 CEO가 되었을까?
- 한국 서학개미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국 주식 -> 테슬라
- 나도 가장 좋아하는 미국 주식 테슬라, 테슬라로 수익도 내고 계속해서 매매를 하고 있는데, 정작 그 CEO 일론 머스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아 알고 싶어졌다.
- 한창 전기차 붐으로 테슬라 주가가 천정부지로 오를 때, 사이버트럭 유리창 깨짐, 트위터 게시글 등 일론머스크의 행보들을 보았을 때, '제대로 된 CEO가 맞나?'라는 의구심이 든 적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쉽고 재밌게 만화책으로 일론머스크의 태생, 유년시절, 학창 시절, 기질, 성격, 학위 등등을 알아보고 싶다.
- 테슬라 전기차, 스페이스X, 트위터를 인수하여 X로 바꾸기까지 일론머스크는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부자가 됐고, 또 어떻게 사업을 일궈냈는지 알아보자.
- 일론 머스크는 어떤 부자, 사업가의 기질을 가졌을지 궁금하다.
* 세계 유명대학 교수들은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돼라'라고 말한다. 세상을 밝고 건강하게 바꾸는 일이야말로 가장 멋지고 보람된 일이다.
* 4차 산업혁명: 융합, 연결
* 가난한 유학생이었던 일론 머스크의 성공 비결
1. 자신이 하는 일(좋아하고 가치있는 일)을 즐겼다.
2. 자신의 신념을 믿었고, 가치 있는 일게 과감히 도전했다.
3.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4.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 저는 일주일에 100시간, 하루에 14시간, 1년 365일을 일합니다." _일론 머스크
"실패는 하나의 옵션이다. 만약 실패하고 있지 않다면 그건 충분히 혁신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_ 일론 머스크
* 미취학일때부터 엄청난 독서광, 한번 몰입하면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을 정도...
* 책 읽는데 너무 집중해서 주변소리를 못 듣자 병원에 청력검사하러 간 적도 있을 정도...
* 초등학교에 1년 일찍 입학해서 학교에 있는 책을 모두 다 읽고 나중에는 읽을 책이 없어서 백과사전 30권도 다 읽음.
* 학업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책, 소설, 에세이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책을 좋아했는데 특히 SF소설책을 좋아했다.
* 서점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며, 새 책이 나오는 족족 다 읽어치웠다.
* 남아공의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미국 여행도 다녀올 정도로) 컴퓨터에 관심을 보이자 그 컴퓨터가 귀한 시절 아빠가 일론한테 컴퓨터 선물을 해줬다.
* 미국 시민권을 얻기 위해 엄마 국적 따라 캐나다로 홀로 떠나 학업과 학비를 위해 아르바이트 병행 -> 대학교 진학 -> 미국으로 편입 -> 스탠퍼드대 응용물리학 대학원 입학 2일 만에 자퇴 -> 창업
* 각 분야 유명한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화하고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다.
( 열정이 진짜 대단하네... 켈리 최가 생각난다.)
* 대학시절 일론 머스크는 매사에 열정적이고, 경쟁심이 강해 늘 최고를 꿈꾸었다.
* 동생과 함께 인터넷에 지역의 업체들을 소개, 홍보하는 회사 'Zip2'를 창업
* 컴팩의 알타바스타에 매각해 백만장자 등극
* 그 후 전자상거래 'X.com' 창업 -> 페이팔과 합병 -> CEO자리에서 퇴출
* 그 후 지구 환경이 안좋아짐에 따라 화성 이주를 꿈꾸고 로켓을 구하려고 했으나 너무 비싸서 직접 만들기로 결정.
* 일론 머스크가 태양광 사업도 투자, '솔라시티'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스페이스X, 테슬라 모두 위기.... 이때, 일론머스크는 밤낮으로 일만 하다가 결국 이혼까지 함.
* 팰컨 1호 로켓이 4번째만에 겨우 성공... 자신의 전 재산을 다 써가면서... ㄷㄷ
(진짜 실패가 두렵지 않은 사람인가.. 대단하다.)
* 중대 발표: 2014년 6월 테슬라의 특허를 모두 개방하다.
(와... 진짜 미국 찐부자들의 마인드... 사회 환원..ㄷㄷ기업 윤리와 철학이란 이런 것이가..ㄷ)
" 내 꿈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사업을 하는 것이지 돈을 버는 게 목표가 아니다."_ 일론 머스크
* 위와 같은 일론머스크 결정은 기업의 모든 재산을 사회에 기부한 것과 같습니다.
* 2013년 3월 테슬라가 처음으로 흑자 기록
* 나중에 하이퍼루프 기술도 다 개방함..ㄷㄷ
(진짜 돈이 아니라 인류, 지구를 위해 저런 결정을 하다니....위인이다...ㄷㄷ)
* 2016년 6월 테슬라와 솔라시티 합병
* 2016년 9월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 천문 연맹 총회에서 화성 이주 계획 공개(자급자족 가능한 도시)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당신은 그 일을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_ 일론 머스크
7. 책 읽은 후
- 다시 한번 느끼지만 찐 부자, 찐 천재는 떡잎부터 다르긴 한 것 같다. 물론 그 천부적인 재능도 노력을 해야 발현이 되는 것이지만...
- 어린 시절 책, 독서가 진짜 중요하긴 한 것 같다.
- 어린 시절 갑자기 책에 재미를 느끼고 빠지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일론 머스크가 어린 시절 책에 빠지게 된 계기나 독서광으로 이끈, 입문하게 만든 책은 없나?
- 일론 머스크가 그냥 괴짜인 줄로만 알았는데, 굉장한 책 벌래에 지구환경과 인류를 생각하는 철학가네.
- 진짜 사업들이 지구 환경을 생각한다는 철학이 담겨있는 일관적인 사업 아이템들이다.
- 부유한 집에서 자라 좋은 책들을 접할 기회가 많은 것은 정말 충복받은 것이네. 그리고 보급형 컴퓨터가 나올 시절 그 귀한 컴퓨터까지 일찍 경험해 볼 수도 있었다니... 환경적인 조건도 좋긴 좋았네.
- 책을 많이 읽어서 아는 것도 많은데, 고집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고 강하게 어필하는 능력, 성격도 갖췄네.
- 여러 가지 창업도 하고 어려움도 겪으면서 엄청난 기업들을 이뤄냈지만 너무 많은 일들에 치여 결국 가정까지 지키지는 못한 것이 좀 안타깝긴 하다.
- 가정을 잃더라도 진짜 자신의 신념과 목표, 철학을 이뤄내기 위해 정말 미친 듯이 공부하고 일하는 모습은 경이로우면서 나도 저렇게 미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지, 그렇게 미칠 수는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내가 그렇게 되긴 힘들 것 같아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보려 한다.
* 이 책의 핵심 요약 한 문장: 돈이 목표가 아니라 지구환경, 인류를 위한 기술발전이 신념이고 철학이고 목표다.
* 이 책의 한 줄 서평: 인물탐구용 만화책이라 가볍고 쉽게 금방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읽으면서 일론 머스크에 대해 몰랐던 내용도 많고 대단하다는 감탄과 경이로움에 필기를 하며 읽다 보니 생각보다 오래 걸렸으나, 일론 모스크의 일대기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 이 책에서 얻어 갈 한 가지: 책 벌래 + 신념 + 실행력 =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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