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제목: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2. 저자: 존리
3. 출판사: 베가북스
4. 출간일: 2020. 10. 12.
5. 책 읽은 날: 2024. 9. 20.
6. 책 읽기 전
- 자본주의에서 금융문맹은 생존전략을 모르는 것인데 이를 어떻게 극복하지?
- 우리나라 금융문맹 정도는 어느 정도 일까
- 나의 금융문맹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 구체적으로 금융문맹을 탈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나는 부자 관련 책을 볼 때 저자가 진짜 부자인지, 어떤 과정을 거쳐 얼마만큼의 자산을 일구어 냈는지가 중요한데, 존리 이 사람의 자산은 얼마나 될까?
- 앞 서 읽은 '존리의 부자 되기 습관' 책과는 어떻게 다르지?
* 부자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만끽하고 싶으면 모범생이 아니라 '모험생'이 되어야 한다.
* 돈이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행복의 80%는 차지한다.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 한정된 자산을 가장 효과적으로 투자해도 모자랄 지경인데, 그 아까운 돈을 경제적 독립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자녀의 사교육에다 낭비하고 있다.
(공.감.)
* 유대인의 교육의 교육은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을 찾아가도록 유도한다. 아이들이 모두 학업성적에 몰두하도록 이끄는 게 아니라, 창의성을 갖고 자신들이 잘하는 것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 부분이 너무 부럽다. 한국 사회에서는 진짜 너무 힘든 여건인 듯..ㄷㄷ)
* 유대인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이유
1) 13살에 성인식 -> 이때부터 어른 취급을 하고 친척들이 모아준 돈으로 투자 시작.
2) 금요일 저녁은 항상 가족과 함께(식사 & 대화)
* 한국 부모들은 자녀교육을 집에서 하기보다 학원에 위탁해 버리는 결정적인 오류를 범한다.
( 부모가 자본주의에 대해 바로 알고 자식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야 하는데....ㄷㄷ)
* 자본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에서 자본주의의 꽃인 주식을 가르치는 곳이 한 곳도 없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이다..ㄷㄷ)
* 사교육비를 끊을 수 있는 용기, 위험을 즐기고 창업을 원하는 젊은이들의 열정, 브랜드네임과 명품 백의 마케팅에 속지 않는 현명함, 매일매일 턱없이 비싼 커피를 거부할 수 있는 의지, 이런 것들이 금융문맹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요, 부자가 되는 길을 열어줄 라이프스타일의 혁명이다.
(이게 핵심인듯..)
" 주식투자는 회사와 동업하는 것.(Buy companies, not just shares.)"
* 무엇보다 비즈니스 확장성이 있고 경영진이 훌륭한 좋은 기업의 주식이어야 하고, 미리 충분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장기적인 우량 기업으로 판단되는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 투자하기 좋은 기업의 조건
1) 부가가치를 현저히 창출하는 기업
2) 진입장벽이 높은 기업
* 미국에서는 아이들한테 장난감 대신 그 장난감을 만드는 회사의 주식을 사주는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 나도 아이들에게 주식을 사주고 싶은데....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 이 회사가 계속 돈을 잘 벌고 있는지, 기업의 펀더멘탈만 체크하면 된다.
* 경영진의 자질 확인 <- 기업 영업보고서 읽기
* 주식을 팔아야 할 세 가지 예외
1. 갑작스럽게 주식 가격이 급등했을 때
2. 세상이 변했을 때(시대변화에 따라 경쟁력 상실)
3. 새로운 더 좋은 투자를 해야 할 때
* 기업지배구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연금 - 공적 연금: 국민연금/ 기초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 사적 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연저, 연펀)/ 주택연금/ 개인형 퇴직연금(IRP)/ 연금보험 등
* 노후 준비 예시 - 1) 연금저축펀드 400만
- 2) IRP계좌 300만
- 3) 연금저축펀드 1100만 OR 700만
* 펀드가 아니라 직접 개별 주식에 투자하고 싶더라도, 연금저축 및 IRP의 한도를 먼저 채운 다음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아.. 이것 때문에 진짜 고민이네, 세제혜택, 이자지연 등 자잘한 혜택을 누리면서 완만하게 장기로 가는 것을 주로 해야 할지, 개별주나 해외투자의 비중을 많이 둬야 할지....ㄷㄷ)
"Pay yourself First!"
* "당신은 왜 부자가 되려고 생각했는가?"
미국부자들: "부자 되기가 항상 즐거웠기 때문이다. 투자도 돈 버는 것도 다 재미있었고, 아이디어가 생기면 그걸 즉시 해보고 싶었다."
(부자들은 떡잎부터 다른 것인가...?)
* 월급이 적다고 투덜대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은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뼈 때리는 말이다.)
* 집을 꼭 소유해야 하는가? - 대부분의 지역에서 월세가 유리하다.
7. 책 읽은 후
- 가치투자, 장기투자를 하되 국가의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예시를 들어 잘 설명해 주어 나의 투자 방향이 많이 수정되고 도움이 되었다.
- 집에 대한 관점도 바뀌었다. 현재 우리나라 집값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월세로 사는 게 싸다고 말하는데 어느 정도 공감된다.
- 주거 형태를 월세로 전환할 경우 나의 경제 여건이 어떻게 바뀌는지 예측해야 봐야겠다.
- 우리 아이들은 유대인처럼 키우고 싶다.
- 펀더멘털이 좋고, 경영진이 좋은 기업들을 수만 개의 기업 중에 어떻게 골라낼 수 있지...?
- 투자 자산 중에 노후 준비용으로 연금저축펀드, IRP를 운용해야 할지... 고민이다.
* 이 책의 핵심 요약 한 문장: 연금저축펀드 + IRP로 우량기업 or 우량펀드에 장기투자하라.
* 이 책의 한 줄 서평: 아직 존리라는 사람에 대해 어느 정도 자산가인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투자 철학과 소비철학(라이프스타일 철학)에 대해 배울 점은 많은 것 같다.
* 이 책에서 얻어 갈 한 가지: 투자 포트폴리오에 연금저축펀드 + IRP계좌를 활용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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