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통신요금]현시점 최적의 가성비 통신요금(월 1만원대)을 찾아서!(S22울트라, S23 기변,심층 고찰, 비교분석, 알뜰요금)

by 옹랑구미 2023. 3. 13.
반응형

 
상류층이 아닌 이상
 
누구나 한 번쯤은 매월 빠져나가는 통신요금이 만만치 않아
 
이걸 어떻게 할 수 없을까 고민해 본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 고민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고민한 결과를 독자분들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휴대폰 사용 패턴은 나이, 성별, 지역, 생활패턴 등 자신의 환경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 글을 참고만 해주시되,
 
독자분들 중에 저와 비슷한 패턴의 휴대폰 사용을 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먼저 저의 휴대폰 사용 조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데이터사용량: 약 30GB
2. 통화량: 200~300분
3. 문자량: 200~300개

 
위 조건 외 영상통화 등 여러가지 조건이 더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조건만 고려했습니다.
 
또한, 위 조건은 최근 3개월 평균 사용량보다 약간 높게 잡은 조건입니다.
 
이유는 혹시 정해진 데이터, 통화, 문자 용량을 다음 달이 되기 전에 조기 소진하여 아껴 쓰느라 생활에 불편함을 겪거나,
 
초과해서 사용하여 의도치 않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1. 저의 현재 상황

 
제가 현재 사용중인 휴대폰은 갤럭시 S21 5G이며,
 
통신사는 KT, 데이터 30GB의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5G 슬림 플러스라는 61,000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략 같은 조건으로 SKT를 사용했다면 59000원짜리 요금제를,

 
대략 같은 조건으로 LG를 사용했다면 61000원짜리 요금제를 이용했을 겁니다.

 
여기서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고 24개월 동안 사용한다고 하면 61,000 * 24 = 1,464,000원의 지출이 발생하게 됩니다.


2. CASE.1 : 현 갤럭시 S21 유지

 
먼저 기변병을 극복하고 현재 사용 중인 핸드폰을 계속 사용하면서 통신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기존 통신 3사를 계속 사용여 월 약 61,000원의 통신요금이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 24개월 이상 계속 사용한다면  24개월 선택약정(요금제의 25% 할인: 이하 '선약')을 하여 통신비용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들 알뜰폰, 알뜰통신사, 알뜰요금제라고 말하는 알뜰통신사로 변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잠깐 통신 3사와 알뜰통신사를 조금만 비교해 보자면
 
통신 3사컬러링 사용O, 다양한 멤버십 할인, 폭넓은 결합할인, 원활한 고객센터 연결이 장점이고,
 
알뜰통신사는 통신3사 망을 빌려다 쓰는 거라 품질 차이 없고, 가격이 매우 저렴하나, 컬러링이 대부분 X, 맴버십 할인X, 결합할인이 많이 X, 고객센터 연결이 굉장히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휴카드할인은 둘 다 됩니다.
 
하여튼 요즘 수십 개의 알뜰통신사가 생겨나서 경쟁도 치열하고 할인, 사은품 등 이벤트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수십개의 알뜰통신사의 수많은 요금제들을 비교하는 사이트 '모요'를 통해서 제 조건에 맞는 요금제를 검색하여 최저가격에 맞춰보았습니다.
 
2023.03.05 - [리뷰/기타] - [알뜰통신사]통신비/휴대폰요금 절약 여정, '모요'/ 'KG모바일' 신청 및 개통 후기~!

 

[알뜰통신사]통신비/휴대폰요금 절약 여정, '모요'/ 'KG모바일' 신청 및 개통 후기~!

요즘 재테크 관련 책도 읽으면서 경제적 자유에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그 방법들이 지출을 줄이거나, 소득을 늘리거나, 투자소득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여기

yeongk2813.tistory.com

 
위 내용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 표에서 선약선택약정의 줄임말,
 
메뚜기할인하는 알뜰요금제를 사용하다 할인이 끝나면 할인하는 또 다른 요금제로 갈아타는 행위를 이르는 말입니다. (제가 막 지음..ㅎㅎ;;)
 
그리고 2023. 3. 13. 현재 S21의 중고가격을 대략 찾아보니 30만 원 전후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통신 3사와 알뜰통신사의 요금비교 결과가 놀라웠습니다.
 
알뜰통신사가 싸다, 싸다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직접 24개월 지출을 비교해 보니 정말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가장 싼 3번 조건으로 이용 시 1번 조건보다 약 110만 원이나 지출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3번 조건과 2번 조건을 비교해도 약 70만 원가량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인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놀라움을 뒤로한 채,
 
마음 한 켠 기변병은 낫질 않고 있었습니다.

반응형


 


3. CASE.2 : 갤럭시 S22U(S22 울트라)로 기변

 
다음으로 S22 울트라로 기변했을 경우 어느 조건이 가장 저렴한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을 일이 많아 카메라 성능이 더 좋은 울트라로 가볼까 해서 S22U로 기변한다고 가정하고 정리했습니다.
 
가장 먼저, 휴대폰 성지라고 하는 예전 신도림이나 용산테크노, 국제전자상가 등에서 발품을 팔아 싸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사전에 공부해야 할 은어들이 많고,
 
판매자와 흥정을 하기 위해 언변과 배짱, 포커페이스 등등 심리적인 노력이 요구되며,
 
직접 여러 매장을 찾아다니며 똑같은 걸 계속 물어보고 판매자와 줄다기를 하는 등 상당한 체력소모도 요구됩니다.
 
그래서 저는 위와 같은 시간적, 심리적, 체력적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손품을 팔았습니다.
 
그 손품 플랫폼은 '빠삭'입니다.
https://bbasak.com/

 

빠삭 :: 세상의 모든 정보가 빠삭하게 모이는 곳!

글쓰기, 댓글을 이용시 1회 한해 닉네임 등록을 해주셔야합니다. 등록한 닉네임은 마이페이지에서 수정가능합니다. 이용중인 닉네임입니다. 다시 입력해주세요. 닉네임은 10자 이하로 가능합니

bbasak.com

 
빠삭의 이용 방법은 사이트에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위 링크 들어가 보시면 되고요.
 
빠삭 어플도 있으니,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모바일로 손품 파셔도 됩니다.
 
아래 표에 나오는 '온라인신품'은 제가 빠삭에서 손품 팔아서 조건에 맞게 찾아낸 금액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으론 그냥 온라인으로 자급제 폰을 구매하고 알뜰통신사를 이용하거나,
 
어차피 2년 쓰고 바꿀 거 그냥 상태 좋은 중고를 구매하서 알뜰통신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렇게 위와 같은 방법들을 비교 정리한 표가 아래와 같습니다.

 
보시면 번이라는 것은 번호이동(통신사를 변경하는 방법)의 줄임말,
 
공시는 공시지원금(휴대폰 기기값에서 일정금액 할인)의 줄임말,
 
선약은 선택약정(요금제의 25%를 할인)의 줄임말입니다.
 
※ 공시와 선약은 같이 적용될 수 없고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 표에서 다시 한번 보듯이 알뜰요금제의 위력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 '온라인신품'은 제가 빠삭에서만 손품을 팔아서 나온 결과이므로,
 
기타 휴대폰 성지, 카페, 밴드 등에서의 최저가랑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 표에서는 기기값에 LG의 경우가 SKT의 경우보다 비싸게 나오는데,
 
대게는 LG에서 지원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더 저렴합니다.
 
또한, 위 표에서 보듯이 손품을 팔아서 호갱이 되지 않고 통신 3사를 통해 기변을 싸게 한다고 해도,
 
알뜰 통신사의 넘사벽 할인요금은 범접할 수 없어 보였습니다.
 
초기 자금만 넉넉하다면 자급제+알뜰요금제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물론 자급제도 손품을 잘 팔면 이벤트나 카드할인을 통해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현시점에서 제가 서칭했을 때에는 특별한 걸 찾지 못했습니다.
 


3. CASE.3 : 갤럭시 S23으로 기변

 
다음으로 최근에 나온 S23으로 기변하는 경우인데요,

최근에 S23 시리즈가 대체적으로 급차별(급나누기)가 많이 줄어들었고, 디자인과 완성도가 더 높아졌다고 생각돼서 S23이 탐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가상으로라도 희망회로를 돌려보았습니다.
 
조건은 위 2번에서 서술한 내용과 거의 같습니다.
 
다른 점 S22U와 S23의 기기값에서 차이가 나는데요.

 
S23는 출시한 지가 얼마 안 돼서 중고가 없을 줄 알았는데, 벌써 자급제 중고폰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2번과 3번에서 본 자급제+알뜰 조건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는데,
 
아직은 전작 재고떨이를 많이 하지 않는 건지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카메라와 고사양 게임만 아니면 S23으로 가는 게 좋겠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 중에 혹시 저 같은 경우의 조건을 몇 개 더 추가하자면
 
1. 휴대폰은 동네 휴대폰매장(Ex. 공짜폰~!, 효도폰, 실구매가 드립)에서 사다가 정신 잘 차리지 않으면 호갱 당하기 십상이라 믿거.
 
2. 아이폰은 이쁘긴 하나 감성보단 가성비라 한 번도 사용해 본 적 없고, 앞으로도 아이폰 계획은 없음(아직)
 
3. 결합으로 인터넷, TV, 가족 여러 명 등등 묶여서 잡힌 물고기 되는 걸 별로 안 좋아함.
 
이상으로 방구석 가목남의 통신비 절약하기 여정을 끝마치겠습니다.
 
독자분들의 재테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_^*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