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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일본여행]일본 오사카 여행 준비물 TOP9(with. Baby, 아이와함께)

by 옹랑구미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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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일본 오사카로 3박 4일 여행을 계획하고, 직접 다녀오면서 느꼈던 점,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일본 오사카 여행 준비물 TOP9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일본 오사카 여행 준비물 TOP9>

1. 여권

2. 환전

3. 코로나백신 3차 접종 증명서 영문 OR 출국 72시간 전 PCR검사 음성 증명서

4. 비짓 재팬 웹(VISIT JAPAN WEB) 작성

5. 데이터로밍 or 포켓와이파이 or 현지유심

6. 교통권(오사카 주유패스 / 간사이 쓰루패스 / JR 패스 / 렌터카 / 택시)

7. 여행자보험(선택)

8. 상비약(선택)

9. 유모차(선택)

 

1. 여권

먼저 여권인데요,

이는 두말할 필요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고 대한민국을 벗어나 적법한 과정으로 해외로 나가고자 하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필수품이죠.

뒤에 나오겠지만, 비짓 재팬 웹을 통해서 사전 검역절차, 출입국심사, 세관심사 등을 입력하기 위해서는 미리 여권번호 등이 있어야 하므로 미리미리 일찍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가격은 저렴한 구형여권은 15,000원에서부터 신형여권은 50,000원까지 나이와 여권 면수에 따라 다양하게 있으니 아래 링크 참조하시면 될 거 같아요.
2022.12.26 - [생활정보] - [여권발급]제주여권발급, 여권만드는법 최신후기!(22. 12. 22.) '1탄'

 

[여권발급]제주여권발급, 여권만드는법 최신후기!(22. 12. 22.) '1탄'

저희 가족이 급하게 내년 1월 일본 오사카 여행 계획을 잡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랑 제가 시간을 같이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 내년 1월에 같이 시간이 맞는 시기가 온 것 같아 와이프의 결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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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성년자 아이들 여권을 만들어주는 경우,

사전에 미리 아이들 영문이름을 로마자표기법에 따라 잘 정해주시고,

여권발급 신청서 작성 시 법정대리인 동의서 등 추가적인 서류를 작성해 주면 되는데요.

이때 가족관계증명서도 잘 준비해 가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2023.01.03 - [생활정보] - [여권발급]여권 영문이름 변경, 미성년자 여권 발급 '2탄'

 

[여권발급]여권 영문이름 변경, 미성년자 여권 발급 '2탄'

지난번에 저희 미성년자 아이들의 첫 해외여행을 위해 여권을 만드는 과정을 포스팅했었는데요. https://yeongk2813.tistory.com/7 제주여권발급, 여권만드는법 최신후기!(22. 12. 22.) '1탄' 저희 가족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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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환전

이제 여행지에 가서 사용할 경비가 있어야겠죠?

해당 국가에서 사용하는 화폐로 환전을 미래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지에 가서 환전할 경우 높은 환전수수료와 환율차이로 인해 비싸게 환전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국내에서 미리 환전하는 게 좋습니다.

환전은 보통 본인이 이용하는 주거래은행의 은행 어플로 환전하면 환율우대 90%를 받아 비교적 저렴한 수수료로 환전을 할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KB국민은행 어플을 이용하여 외화머니박스라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환전을 해놓은 다음

해당 환전 금액을 받기 위한 은행 지점을 미리 선택한 뒤, 찾아가서 받아왔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 각 은행 지점마다 해당국가의 환전하고자 하는 화폐가 없을 수도 있으니 헛걸음하지 않게 해당지점에 미리 전화해서 외환 보유 여부를 꼭 확인하셔서 가는 게 좋습니다.


 

3. 코로나백신 3차 접종 증명서 영문 OR 출국 72시간 전 PCR검사 음성 증명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랫동안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 많이들 답답해하셨죠?

이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느 정도 규제도 풀리고 해외여행도 가능해졌기 때문에 다들 해외여행을 많이 계획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필수로 준비해야 할 것이 있죠.

바로 코로나백신 3차 접종 증명서(영문) 또는 출국 72시간 전 PCR검사 결과 증명서(영문)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코로나백신 3차 접종 증명서(영문)정부 24나 COOV에서 온라인으로 무료 발급이 가능하고요.(아래 링크)
2023.01.15 - [생활정보] - [코로나19]<무작정 따라하기> 정부24에서 코로나19예방접종증명서 영문 온라인 발급편!

 

[코로나19]<무작정 따라하기> 정부24에서 코로나19예방접종증명서 영문 온라인 발급편!

지난번에 제가 코로나 2가 백신 동절기 접종(3차) 후기 및 예방접종증명서 영문를 오프라인으로 발급받은 후기를 말씀드렸는데요. (아래 링크) 2023.01.09 - [분류 전체보기] - 한국건강관리협회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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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국 전 PCR 검사는 검사 결과시각으로부터 72시간이 아니고, 검체 채취시각으로부터 72시간 이내입니다.

검사는 일반 병원에서 해주는데, 여행 전 PCR검사라고 별도로 금액을 6만 원에서 12만 원까지 받습니다....ㄷㄷ

(저희 같은 경우는 10만 원 들었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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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검사 결과도 당일에 안 나오고 하루 뒤에 나오니까 이점 참고해 주세요!
2023.01.25 - [생활정보] - [일본여행]연동365의원 여행용 PCR검사 및 PCR검사결과영문증명서 발급 후기!

 

[일본여행]연동365의원 여행용 PCR검사 및 PCR검사결과영문증명서 발급 후기!

이번엔 일본여행의 필수 준비물 중의 하나인 PCR검사 결과 증명서(영문)를 받기 위해 집 근처인 연동 365 의원에서 PCR검사한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본여행 갈때 비짓재팬웹에 필수입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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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짓 재팬 웹(VISIT JAPAN WEB) 작성

그리고 이번엔 일본 여행을 위에서 받은 여권, 코로나백신 3차 접종 증명서(영문), PCR검사 결과지(영문) 등을 토대로 비짓 재팬 웹이라는 것을 작성해야 합니다.

비짓 재팬 웹은 일본 입국 시 간편하게 사전에 입력할 수 있게 입국 심사 온라인 서비스로 만들어 놓은 것인데요.

이 사이트를 통해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여, 검역준비, 입국심사준비, 세관신고 준비 등을 미리 입력하여 미리 심사를 받아두면

입국 시 심사완료된 사이트 화면과, QR코드를 보여주어 보다 빠르게 입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종이를 가지고 일본 입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각각 종이로 작성해도 되긴 하지만, 보다 빠른 입국과 원활한 여행을 위해 여유 있을 때 미리 작성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작성 장법은 아래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2023.01.17 - [생활정보] - [일본여행] <무작정 따라하기>비짓 재팬 웹(VISIT JAPAN WEB), 출입국 심사 간소화 입력하는 법 A to Z !(23.1.24.수정)

 

[일본여행] <무작정 따라하기>비짓 재팬 웹(VISIT JAPAN WEB), 출입국 심사 간소화 입력하는 법 A to Z !(

이전에 일본여행준비 포스팅으로 저희 가족이 일본여행 예정이라는 것을 말씀드렸었는데요. 이제 일본 여행을 갈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두.근.두.근! 이번엔 일본 여행 시 출국 전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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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데이터로밍 or 포켓와이파이 or 현지유심

요즘 다들 해외여행 갈 때 데이터 안 쓰시는 분 없으시죠?

이때, 항상 다들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단기간 급하게 출장으로 가거나 다른 데이터사용 방법을 몰라 그냥 값비싼 통신사 해외로밍을 사용하거나,

여러 명이서 여행을 가는 경우 미리 포켓와이파이를 알아보고 택배로 받아서 다 같이 비용을 분담하여 저렴하게 사용하거나,

혼자 여행을 하는 경우 저렴한 현지유심을 구매하여 기존폰에 유심칩을 바꿔 끼우고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때, 각 방법별로 어떤 장, 단점이 있는지, 본인에게 어떤 방법이 가장 잘 맞는지 등을 비교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링크)
2023.01.31 - [생활정보] - [해외 로밍] 통신사 데이터로밍vs포켓와이파이vs현지유심 장단점 비교!(feat. 로밍마켓)

 

[해외 로밍] 통신사 데이터로밍vs포켓와이파이vs현지유심 장단점 비교!(feat. 로밍마켓)

지난번에 제가 일본 오사카를 다녀오면서 인터넷으로 포켓와이파이를 택배를 배송받아 데이터 무제한으로 이용해 본 후기를 말씀드렸었는데요. 2023.01.28 - [리뷰/제품] -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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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교통권(오사카 주유패스 / 간사이 쓰루패스 / JR 패스 / 렌터카 / 택시)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갈 때 발이 되어줄 교통권을 뭘 선택해야 하나 고민하게 될 텐데요.

각 수단 별로 간단하게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가. 오사카 주유패스
- 오카사 시내에서만 여행 다닐 경우 다른 교통권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JR(국철), 난카이선(간사이 공항역)을 제외하고 오사카 시내 지하철 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이 이용 가능함.

- 오사카 시내 주요 관광지 약 35개(저점 더 늘어나는 추세)가 무료입장 가능함.

나. 간사이 쓰루패스
- 제가 실제로 이용한 교통권인데요.

- 간사이 국제공항에서부터 오사카 시내, 인근 교토 등 오사카뿐만 아니라 주변 근교 도시들까지 폭넓게 여행하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 JR(국철), 리무진 버스를 제외하고 지하철 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이 이용 가능함.

- 가격은 오사카 주유패스보다 비싸고, 관광지 무료입장이 없는 대신 사용기간 내에 비연속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2023.02.02 - [여행/해외여행] - [해외여행]일본 오사카 3박4일 가족 자유여행 1일차(간사이공항, 간사이 쓰루패스) 후기!(1부)

 

[해외여행]일본 오사카 3박4일 가족 자유여행 1일차(간사이공항, 간사이 쓰루패스) 후기!(1부)

저희 가족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지만 걱정도 많았던 일본 오사카 3박 4일 가족여행을 다녀오고, 여기저기 여행하면서 들렀던 여행지, 식당, 교통, 생활 등을 경험과 느꼈던 점을 정리해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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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JR패스
- 일본 전역으로 개통되어 있는 JR(국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입니다.

- 일본 전역을 큼직큼직하게 이용할 경우 큰 도시 도시 단위로 이동할 때 유용한 교통권.

라. 렌터카
- 아이들이 있어서 저도 렌터카를 이용할까 생각해 보았는데요.

- 오사카의 경우 관광도시이고, 교통편이 잘 발달해 있어서 굳이 렌터카까지는 필요하진 않다고 하더라고요.

- 오히려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유료도로가 많아서 주유비 외 지출이 잦고

- 일본의 특성상 노상 주차가 안되고 반드시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므로, 주차요금도 만만치 않을 거라 생각되었습니다.

(오사카 시내 유료주차장 주차요금은 한국과 비슷한 수준)

마. 택시
- 오사카에서 택시를 이용해 보니, 기본요금이 약 6천 원가량 되었는데요.

- 한국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일본 도쿄같이 대도시보다는 저렴했습니다.

- 급한 경우 한 두 번 정도는 이용할 만한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교통권은 일본 현지에서 구매할 경우, 한국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한느 것보다 약 5~10% 비싸므로

온라인(KLOOK, KKDAY 등)으로 미리 구매해서 QR코드 바우처를 받아 간사이 공항등에서 교환하는 방법으로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려요.


 

7. 여행자보험(선택)

여행자보험은 굳이 필요가 없어서 안 들고 가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아이들도 있고, 해외여행이 처음이신 일행분들도 있고 해서 미리 가입을 해두었습니다.

가입방법은 인터넷으로 '여행자보험' 검색하셔서 뜨는 파워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디렉트보험으로 쉽게 가입이 가능한데요.

가입하지 않고도 자신의 조건(나이, 동반 인원, 여행목적 등)에 따라 예상보험료를 계산하여 보여주어 편리했습니다.

제가 삼성화재의 경우 해보았는데 4인가족, 3박 4일의 경우 보장되는 범위에 따라 실속(2만 원대) 표준(5만 원대), 고급(9만 원대)으로 나오더라고요.

참고로 여행자보험은 항공사어플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당시에도 가입할 거냐고 물어보는데, 디렉트로 가입하는 것보다는 조금 비싸서 저는 따로 별도로 가입했습니다.


 

8. 상비약(선택)

상비약은 아이들이 있는 경우는 거의 필수 준비물이라고 해야겠죠?

해열제, 체온계, 피부연고 등 준비하는 게 좋은데요.

이때, 공항에서 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100ml 이하로 개별용기에 담아야 통과 가능합니다.

그런데, 아이들 이유식이나 물은 그냥 통과되더라고요. ㅎㅎ


 

9. 유모차(선택)

유모차는 아이들이 있는 경우 선택사항이긴 한데요.

저 같은 경우 아이가 2살, 4살로 아직 어리고 안고 다녀야 하는 경우가 많아

짐도 많고 해서 가져갈까 말까 고민은 많이 하다가 결국 가지고 갔는데요. (자그마치 쌍둥이 유모차...ㄷㄷ)

결론적으로 안 가져가는 것보다 가져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유모차로 공항 내에서 수하물로 보내기 전 게이트 앞까지 이용이 가능해서 편했고요.

지하철 이용 시 유모차나 휠체어가 지나갈 수 있게 넓은 개찰구가 항상 있었습니다.

도보로 이동시 아이들 유모차에 방풍커버나 방한커버를 설치하여 겨울바람을 막아주어 따듯하게 이동가능했습니다.

단점도 있었는데요, 택시를 탈 때는 계속 접었다 폈다 해야 돼서 불편하고,

지하철에서 이동시 엘리베이터를 찾아다녀야 돼서 불편하고

엘리베이터가 한국보다 너무 작아서 유모차 한 개 들어가면서 성인 몇 명밖에 못 탈 수준으로 작아서 불편했었습니다.

저희가 직접 경험한 일본 오사카 여행 스토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ㅎㅎㅎ
2023.02.02 - [여행/해외여행] - [해외여행]일본 오사카 3박4일 가족 자유여행 1일차(간사이공항, 간사이 쓰루패스) 후기!(1부)

 

[해외여행]일본 오사카 3박4일 가족 자유여행 1일차(간사이공항, 간사이 쓰루패스) 후기!(1부)

저희 가족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지만 걱정도 많았던 일본 오사카 3박 4일 가족여행을 다녀오고, 여기저기 여행하면서 들렀던 여행지, 식당, 교통, 생활 등을 경험과 느꼈던 점을 정리해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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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어린아이들 3명과 성인 6명이서 일본 오사카 3박 4일 자유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느끼고, 경험한 점을 바탕으로 일본 오사카 준비물 TOP9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이 글이 꼭 도움 되길 바라요~! ^_^

즐거운 해외여행 준비 되시길 기원합니다~! ^_^*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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