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난도육아1 (24. 2. 20.) 혼돈의 아들 육아 오늘은 오전에 애들 두명을 보다가 오후가 돼서 아들과 머리를 자르러 가기로 했다. 오전까지만해도 동생이랑 잘 놀았는데, 오후에 머리를 자르러 가서 미용실에 들어갔는데, 평소와는 좀 다르게 의자에 잘 안앉으려고 했다. 내 다리 뒤에 숨고 안앉으랴고 하다가 영상을 보여준다고 하니까 그재서야 앉았다. 그렇게 첫째 먼저 머리를 자르고 그 다음 내가 머리를 자르는 동안 폰으로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중간에 나를 한번 부르긴 했었는데, 나는 왜 불었냐고 대답했더니 아무말이 없었다. 그리고 머리를 다 자르고 첫째한테 이제 영상 그만 보고 가자고 했더니, 영상 더 본다고 하질 않나, 안간다고 하면서 버티는 것이었다. 평소에 안이러는데 왜 갑자기 이럴까 하는 찰나에 바지를 보니까, 바지에 실수를 한 것이었다. 언제부터 .. 2024. 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