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매의 난1 싸우면서 크는 아이들? 싸우지 않아도 얼마든지 자랄 수 있다. 이보연의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독후감. 내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주변에 외동인 친구들은 나중에 자기 자녀한테는 꼭 형제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하곤 했다. 또한, 주변에 형제가 있었던 친구들도 어릴 때 많이 싸우긴 했지만 그래도 형제나 자매가 있는 게 좋다고들 한다. 나 또한 3남매이고, 수도 없이 싸우면서 자랐지만 그래도 자녀가 2명 이상인게 마냥 좋다고만 생각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형제자매를 만들어주면서 아이들이 서로를 위해주고, 챙겨주며 항상 사이 좋게 놀고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영향력만 주고받는 친구 이상의 관계를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곧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금방 깨닫는다. ㅎㅎ 나도 분명 남매를 키우면서 좋은 점도 있고, 좋을 때도 있다만 항상 좋을 수 만은 없었다...ㅎㅎ;; 그렇게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따라 시기.. 2024. 7.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