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편들 육아1 (23. 6. 24.) 떨리는 사회 + 와이프 친구부부와의 만남. 오늘은 와이프 친구의 결혼식날인데 그 친구의 부탁을 받아 사회를 보게 되었다. 사회자 대본을 미리 받기는 했는데, 바빴기도 하고, 까먹기도 해서 못보고 있다가 엊그제부터 정독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또 와이프 친구 결혼식에 사회를 부탁받아 해준 적이 있긴 한데, 실수도 하고 해서 막 자신있는 건 아니지만, 부탁을 받았으니 해주기도 했다. 한번 경험도 있도 해서 맘 편하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당일이 되니 긴장되면서 위경련인지 위가 살짝 콕콕 쑤시기도 했다...ㄷㄷ 그래도 식 시간이 다가와가니깐 다행이 괜찮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긴장감은 여전했다. 그렇게 식이 시작되면서 사회를 진행했고,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했다고 생각하고, 또 너무 빠르지 않게 또박또박 천천히 읽어가면서 했다고 생각했는데, 와.. 2023. 6.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