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족구3 (23. 9. 12.) 둘째도 피할 수 없었다.. 수족구 전염...ㄷㄷ 첫째가 수족구로 식욕이 떨어지고 컨디션도 좀 안 좋아지긴 했다만, 그래도 크게 짜증 내는 일 없이 밥도 어느 정도 먹으면서 잘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예상했던 것처럼 이젠 둘째도 식욕이 떨어지더니 열도 한번 나고, 다음 날에는 입 안에 울긋불긋 반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발 뒤꿈치에 울긋불긋 반점이 눈에 띄게 생겨난 것.....ㄷㄷㄷ ' 이건 빼박 수족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병원에 가서 둘 다 진료를 봤는데, 첫째는 이제 정점 찍고 내려오는 것 같고, 둘째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 그래서 다행인 건가 하고 지내는데, 정말로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고 식욕이 많이 떨어지긴 했는데, 잘 놀고 잘 자고 하면서 잘 넘어간 것 같다. 한 1주일은 고생할 걸로 예상했.. 2023. 9. 23. (23. 9. 11.) 말로만 듣던 수족구 발병.. & 둘째 옮김. 첫째 아이가 9월 9일 밤부터 열이 나기 시작했다. 그냥 열감기인가 했는데, 다음 날 밥을 먹으면서 목이 아프다고 했다. 그래서 목 안을 잘 들여다보니, 붉은 반점 같은 게 나있는 게 아닌가....ㄷㄷ;;그래서 주말이라 소아과는 열지 않아 가까운 365의원에 내원했다. 거기서는 입 안을 보더니, 빨간 반점은 아니고 목젖 쪽에 하얗게 났다면서 수족구는 아니고 친척이라고 했다. 정확한 병명은 뭐라고 했었는데, 어려운 영어라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수족구랑 거의 같아서 특별한 약은 없고, 전염성이 강해 1주일간 자가격리하는 게 좋다고 했다. 그리고는 일요일 밤이 되니까 둘째도 열이 나기 시작했다... 아.. 어쩔 수 없이 옮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었는데, 둘째도 입맛을 상실했다... 목.. 2023. 9. 12. (23. 6. 29.) 첫째 아들 고열 3일차... 첫째 아들이 열이 난지 3일차가 되었다.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였다. 와이프가 밥도 잘 안먹어서 첫째가 좋아할만한 복숭아와, 요거트를 먹였더니 잘 먹었다고 한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집에 와보니, 오늘 와이프가 아이들을 데리고 롯데마트에 가서 장난감을 하나씩 사와서 그거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첫째 아이가 산 장난감은 영화 '카'의 주인공 라이트닝 메켄! ㅎㅎ 아주 마음에 쏙 들었나보다. 장난감 코너에서 엄마는 찾지 못했는데, 어디서 첫째가 찾아와서 구매했다고 한다. 둘째는 파란색 엘사 구두같은 것을 사왔는데, 너무 커서 몇번 신어보기만 하고 잘 갖고 놀지 않았다...ㅎㅎ;; 그리고 오후 간식을 건너뛰고 저녁을 먹는데, 간식을 건너뛰어서 그런지 첫째가 제법 밥을 잘 먹긴 했다. 그런데 첫 한입을 먹.. 2023.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