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족구 고생1 (23. 9. 12.) 둘째도 피할 수 없었다.. 수족구 전염...ㄷㄷ 첫째가 수족구로 식욕이 떨어지고 컨디션도 좀 안 좋아지긴 했다만, 그래도 크게 짜증 내는 일 없이 밥도 어느 정도 먹으면서 잘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예상했던 것처럼 이젠 둘째도 식욕이 떨어지더니 열도 한번 나고, 다음 날에는 입 안에 울긋불긋 반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발 뒤꿈치에 울긋불긋 반점이 눈에 띄게 생겨난 것.....ㄷㄷㄷ ' 이건 빼박 수족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병원에 가서 둘 다 진료를 봤는데, 첫째는 이제 정점 찍고 내려오는 것 같고, 둘째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 그래서 다행인 건가 하고 지내는데, 정말로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고 식욕이 많이 떨어지긴 했는데, 잘 놀고 잘 자고 하면서 잘 넘어간 것 같다. 한 1주일은 고생할 걸로 예상했.. 2023.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