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아들 어휘력2

24. 8. 12. 첫째 아들의 어휘력...ㅎㅎ 하루 일과를 마치고 첫째를 하원한 다음 간단하게 장을 보고 저녁은 샤브샤브를 먹었다. 저녁에 잠자리에 누워 아이들을 재우는데 첫째가 엄마에게 뽀뽀세례를 하더니, 둘째한테도 해주라고 하니까 해주려고 고개를 들었다가 동생은 침 묻여서 못해! 라고 말하는게 아닌가 ㅋㅋㅋㅋ 웃겨가지고 ㅋㅋㅋㅋ 그러더니 둘째가 "아니야~ 나 침 없어!" 라고 말함 ㅋㅋㅋㅋ 둘이 티키타카가 아주 웃김 ㅋㅋ 다음 날 아침에 첫째가 자동차 장난감을 갖고 놀면서 "자동차가 이렇게 곤두박질 쳐~" 라고 말하는게 아닌가...ㅋㅋ 솟구친다는 말은 어디 책에서 본건가? 진짜 요즘들어 어휘력이 장난 아니다...ㅋㅋ 거짓말도 못하고, 물론 해서도 안되지만 ㅋㅋ 흘려들을만도 한데 무슨 말이든 다 캐치해서 알아듣는다....ㅋㅋㅋ 이제는 무서운 아들이.. 2024. 8. 13.
(24. 6. 21,22) 빵터지는 첫째의 어휘력...ㅎㅎ 24. 6. 21. 저녁을 먹고, 마실 것으로 두유를 꺼내줄 때였다. 둘째가 두유 빨대 꽂는 것을 어려워 해 오빠한테 도움을 요청했다. 내가 그것을 보고 해두려고 두유를 집었더니, 아니라고 소리치며 오빠가 해주라고 한다...ㅎㅎㅎ;;; 그래서 첫째가 두유 빨때를 뜯어 꽂고 동생에게 주니, 둘째가 "오빠, 고마워~" 하고 말해고, 첫째는 대답으로 "뭐, 그정도야~"하고 말하는데, 너무 웃겨서 빵 터졌다. ㅎㅎㅎ 약간 오빠로서의 자부심과, 허세가 섞여있는 듯한 말투로 툭 던지는데 초딩같기도 하고, 어찌나 웃기던지 ㅎㅎㅎㅎ 24. 6. 22. 아침, 이룬이가 밤귀저기 때기 성공 2일이 돼서 성공한 날에 동그라미를 그리자고 하면서, 내가 미라클 던 하는 날마다 동그라미를 그려놓은 종이를 가리키니까, "아빠도 쉬.. 2024. 6.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