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앙작할때1 (23. 6. 30.) 첫째의 마지막 열? 오열? 오늘도 와이프는 열나서 어린이집 못가는 첫째와 둘째를 도맡아 육아를 하고, 나는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갔다. 다들 오후 간식을 안먹어서 일찍 저녁을 먹고 다 차운 상태였다. 그래서 어영부영 아이들을 어떻게 재울까 하다가 아이들을 씻기고 나가서 차로 재워야 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잠들면 치킨도 포장해와서 먹을 생각이었다....ㅎㅎ;; 그렇게 첫째와 둘째가 순순히 잘 따라 나와서 차에 잘 타는가 싶더니, 갑자기 첫째가 나가자마자 카시트다 불편하다부터 시작해서 둘째 카시트에 탄자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이어서 집에 가자고 가자고 난리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감정그릇이 동나기 시작했다... 계속 마음 속으로는 '아이땐 다 저런거다...', '나도 아이땐 저랬겠지...' , '정상적.. 2023. 7.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