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핼육아1 (23. 6. 21.) 핼육아? 종잡을 수 없는 육아? 오늘은 아침부터 첫째아이가 어린이집을 이상하게 가기 싫어했다... 서울여행 후유증이 이제야 나타나는 건지 평소같지 않게 울고불고 하면서 어린이집을 안가려고 했다.. 마음 한 구석에서는 오늘 하루 어린이집을 보내지 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린이집은 가야하는 거라고 설명을 해주고 실랑이도 하고 어르고 달래면서 겨우 겨우 집을 나섰다. 차에서도 카시트에 안탄다고 난리치는 걸 조수석에 앉혀서 가는 방법으로 겨우 어린이집까지 도착했다. 좀 진정된건가 싶었는데 또 어린이집에 들어가려하니 안간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나한테 안긴상태에서 어깨를 붙잡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꽉 쥐고 우는데 마음이 짠했다. 그래도 첫째아이한테 씩씩하게 다녀오라고 하고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넘겼는데 아이 우는 소리가 어린이집에 .. 2023. 6.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