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5개월 남아1 (24. 2. 25.) 스무고개 첫째 화법...ㄷㄷ 오늘은 특별한 외출 없이 장모님네서 띵가띵가 쉬다가 저녁먹기전에 급하게 아이들 데리고 놀이터에 킥보드를 타러 가서 모래놀이도 하고 들어왔다. 그리고 저녁먹고 씻고 집에 갈 준비를 하는데, 둘째가 물기를 밟고 넘어지는 바람에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 그 엉엉 우는 아이를 달래면서 장모님이 딸기우유 하나를 줬고 그걸 먹으면서 차에 탔다. 그리고 첫째도 마지막에 클레이 놀이를 했는데, 더 하겠다고 난리치는 걸 어찌어찌 달래서 안고 나왔는데, 좀 울다가 나중에는 자기도 이나처럼 하겠다고 말하는게 아닌가. 처음에는 그게 뭔말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첫째한테 계속 그게 무슨말이냐고 물어보고 스무고개냐고 잘 모르겠다고 ㅋㅋㅋ 힌트를 달라고 말했는데, 계속 자기도 이나처럼 하겠다고만 말했다... 그렇게.. 2024. 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