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설정, 목표를 위한 목표.

오늘도 꾸준히 새벽독서를 진행하고 있다.

 

11일동안 포기하지 않고, 새벽 4시 44분 전후로 일어나 독서를 하는 나에게 작은 칭찬을 해주고 싶다.

 

이대로 이 독서 패턴을 습관, 루틴으로 만들고자 한다.

 

오늘은 '부의 해부학'에서 부자들의 성공요인들 중 목표의 시각화에 대해 인상 깊어서 글을 남기고자 한다.

 

부의 엘리트들 중 많은 이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여기저기 적어놓는 등 시각화 하는 방법이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나도 매일 아침 새벽독서 챌린지에 동그라미도 치면서, 두루뭉술한 목표를 적어 놓긴 했는데,

 

목표의 시각화,

 

목표의 세분화,

 

목표의 구체화,

 

목표의 정량화, 수치화 를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원씽'에서 나오는 방법처럼, 고명환의 '이 책은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에서 나오듯이 가장 큰 목표를 먼저 설정한 다음,

 

그 목표를 위해 필요한 행동 등 작은 목표를 세우고,

 

또 그 작은 목표를 위한 더 작은 목표를 세우는 식으로 가장 작은, 지금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그런 목표를 설정해보고자 한다.

 

인생의 목표 : 1)내가 원하는 취미(여행, 스포츠)를 즐기며, 2)내가 하고 싶은 일(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을 죽을 때까지 하자.

 

2)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아직 정확히 알지 못하므로, 이를 책에서 찾기로 한다.

 

책을 1년에 333권 3년동안 999권을 읽어보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 효율적인 독서법 등 독서 공략집을 통해 독서량, 문해력, 속독력을 쌓는다.

 

효율적인 독서법으로 999권 독서량을 채우기 위해 매일 새벽 4:44경 일어나 아이들이 깨어나기 전까지 독서한다.

 

1) 내가 원하는 취미 즐기기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

 

돈은 나에게 시간적, 공간적, 경제적 자유를 가져다 줄 것이다.

 

그렇다면 부는 어떻게 이룰 것인가.

 

크게 투자(부동산, 주식, 코인, 동산 등) 사업(창업)으로 나눌 수 있겠다.

 

지금 내가 처한 사정은 월급쟁이이고, 시드머니가 약 3천만원정도로 빈약하다.

 

와이프는 성공 과정에 실패는 반드시 있을 것이므로, 무자본 창업을 하라고 한다.

 

무자본 창업도 좋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시장이라면 성공확률도, 지속가능성도 많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어느정도 소자본이 필요한 창업을 하고 싶지만 기초자금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사업하기 전 기초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이 뭐가 있는가.

 

투자, 특히 부동산은 소액으로는 힘드므로, 주식, 코인 같은 무형자산 투자를 해야겠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러면 투자로 얼마의 기초자금을 마련해야 할까.

 

일단 기초자금이 약 1000만원을 위한 투자를 해보고자 한다.

 

1년에 시드머니 3000만원으로 기초자금 1000만원을 만들어보자.

 

(수익률이 33.33%... 세금까지 생각하면 40%가까운 수익률을 만들어야....ㄷㄷ)

 

그러기 위해서 다시 투자관련 기본, 기초 공부를 해나가야 할 것 같다.

 

꼭 알아야 할 경제용어, 세금용어들을 공부해야 겠다.

 

그중에 한국은행에서 나온 경제금융옹어 700선에 나오는 개념들 중 '돈의속성' 저자 그리고 고명환이 말하는 핵심 경제용어 약 100가지를 먼저 공부하고자 한다.

 

앞으로 이러한 세부 목표 설정, 기간에 따른 목표 설정, 정량적 목표설정을 하고, 조금씩 수정해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