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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경제, 투자

부자의 생각, 켈리최_'웰씽킹' 독후감!

by 옹랑구미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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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성공한 사업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성공한 사업가는 어떤 유년시절,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어떤 방법으로 한국사람으로 세계적인 사업가의 반열에 올랐을까?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아시아, 특히 우리나라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돈 한 푼 없이 일본, 프랑스를 거쳐 사업을 시작하고,
 
또, 사업에 한번 실패하면서 10억의 빚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일어서는 성공기.
 
도대체 어떤 성격, 어떤 생각, 어떤 마음가짐으로 성공했는지, 궁금하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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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내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깨달았다!”

제1부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
그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여전히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다
넘어지지 않고 걸을 수는 없다
세 가지를 결단하다
1000명의 사람을 스승으로 삼다
한 단계 성장을 위한 마중물 같은 것
100일만 실천해도 누구나 알게 된다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될 때
“대신 돈은 오픈하고 벌어서 갚으세요.”
1년에 걸쳐 대서양을 횡단했다
부자에 대한 르상티망이 있는가
당신은 이미 성공의 불씨를 얻었다
그 모든 비밀은 웰씽킹에 있다

제2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
부를 위한 초석, 생각의 뿌리 1
부를 위한 초석, 생각의 뿌리 2
부를 위한 초석, 생각의 뿌리 3
웰씽킹의 정수는 시각화다
웰씽킹의 여섯 가지 시각화 방법
“그럼요, 아주 중요합니다!”
내가 만난 부자들은 확언의 대가였다
그러니 선언하고 또 선언하라
부모로서 떳떳한 마음을 갖고 싶은가
여성들을 위한 멘토가 되고 싶다
인생의 수레바퀴를 균형 있게 디자인하라
내가 센강에서 한번 죽었듯이
나는 그때 동행의 아름다움을 배웠다

에필로그
“공헌하는 자가 곧 웰씽커다!”

 
*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생각을 채득하라. 그 분야에서 제대로 성공한 사람만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줄 수 있다.
 
* 켈리 최의 이러한 성장을 가능하게 했던 것이 부(Wealth)의 생각(Tinking), 웰씽킹(Wealthinking)이다. 나는 부자들이 했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믿음에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한 결과 5년 만에 내가 100년을 일해도 못 이룰 거대한 부를 갖게 되었다.
 
*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되는 법을 공부해야 하고, 돈을 벌려면 돈 버는 법을 공부해야 한다.
 
* 엄마는 내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말리기는커녕 다시 생각해보라는 말조자 한 적이 없다. 자식들을 그렇게 믿어줌으로써 기죽지 않게 했다.
( 정말 대단한 어머니다... 그 어려운 형편 속에서 자식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기회는 만들어주지 못할 망정 무한한 가능성을 차단하지 않는 모습...ㄷㄷ)
 
* 나는 프랑스 문화를 이해한 뒤, 부족한 회화능력으로 어디 가서든 자신 있게 말했다. 실패를 두려워 마라. 처음 프랑스에 있을 땐, 내가 틀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위축된 적도 많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나를 조금도 성장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위축되고, 소심해지는 것을 극복해야 되는데...ㄷㄷ)
사람들이 나를 우습게 본다고 한들 어쩔 수 없다고 마음을 먹자 더 이상 위축되지 않았다.
(사람들이 날 우습게 봐도 어쩔 수 없다.... 라...)
 
* 실수를 바로 인정하면 누구도 나를 욕하지 않았다. 설령 욕을 먹는다고 해도 어쩔 수 없었다. 실패하지 않고 되는 일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무엇보다 그 무수한 실패가 쌓여야 언젠가 성공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당신이 잊지 않았으면 한다.
 
* 무엇을 할지 보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나(1. 음주, 2. 유희, 3. 파티 참여)
(나도 성공할 때 까지 금주를 실천해보자.)
 
* 성공을 원한다면 스승을 찾아 벤치마킹하라. 스승의 시선으로 꿈을 향한 여정을 지속하고 문제를 해결하라.
 
* 웰씽킹의 진정한 힘은 선한 영향력에서 나온다. 선한 영향력에 대한 간절함이 꿈과 만나 하나가 될 때, 그리하여 위기에 대한 태도와 각오가 바뀔 때, 좋은 스승이나 멘토를 반드시 만나게 될 것이다.
 

*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 7가지

1. 목표를 분명히 한다.

 -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 목표의식을 잠재의식에 새겨 넣어야 한다.
 

2. 데드라인을 정한다.

 

3.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 ex) 5년이라는 데드라인을 정한 뒤, 나는 5년 후 어떤 집에 살고 있을 거고, 어디에 있는 어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자세하게 상상했다. 그때쯤 우리 회사 직원은 몇 명일지, 어떤 사람들이 일하고 있을지도 상상했다. 이른바 시각화 훈련이다.
 

4. 액션플랜을 세운다.

 -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부터 바로 시작하면 된다. 그러고 나서 좀 더 어려운 액션플랜에 도전하고 실행하면 된다. 그러므로 생각만 하지 말고 즉시 행동하라.
 

5.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리다. 

 - 술, 소모적 유희, 파티를 버리고 그 시간에 책 읽기
 

6.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7.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 개인적인 성공보다는 내가 몸담은 공동체를 위해 건강하고 맛있는 초밥을 만들고, 이민자와 현지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걸 우선순위로 삼았다. 세계 최고의 초밥을 만들어 타인에게 반드시 공헌하겠다는 그 마음이 햇살이 되어 나의 앞날을 환하게 밝혀준 것이다.
( 대부분 부자 관련 책에서 결국 최종적으로는 타인에게 공헌하고, 헌신하며 남에게 도움을 주라는 내용으로 귀결되네.... 신기하다.)
 
* 부자에 대한 르상티망이 있는가?
 
* 생각이 감정을 부르고 감정이 행동을 부르고 행동이 결과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 한 치의 부정적인 생각도 허용하지 말고 한없이 긍정적인 태도로 선언하라. 선언할 때는 마치 그렇게 되고 있는 것처럼 상상하며 오감으로 느껴야 한다. 느끼는 즉시 행복감을 표출해야 한다. 이 선언문을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낭독하길 권한다.
 
* 지출 통제, 절약은 부자로 들어서는 관문
 
*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최고가 돼라.
(이 내용도, 부자 관련 도서에서 대부분 얘기하는 것 같네. 현재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도사가 되라고...)
 
* 부자들은 돈에 대해 명확한 철학과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돈에 대한 거시적이고도 미시적인 관점을 두루 고민하며, 왜 부자가 되어야만 하는지 자신만의 이유를 갖고 있다.
 

"돈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부는 돈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흐른다." - 이보네 젠

 
* 자신이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듯이 실패 또한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어제의 나는 '실패한 사람'일지 몰라도 오늘의 나는 '실패했던 사람'일뿐이다. 더 나아가 '실패한 나', '실패했던 나'를 '실패도 해봤던 나'로 바꿔야 한다. 결핍의 사고를 풍요롭게 하는 것, 그게 바로 웰씽킹이다. 그 시작은 실패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실패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더 이상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게 된다.
 
* 실패했을 때 감정에 휘둘리지 마라.
 

* 부를 끌어당기는 7가지 생각뿌리

1. 핵심가치

 -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의사를 결정하는 기준

< 목표 설정 Tip >

 - 목표 달성 가능성을 예단하지 마라.
 - 명확하게 수치화하라.
 - 측정이 가능해야 한다.
 - 무조건 원대해야 한다.
 - 실현 가능해야 한다.
 - 데드라인을 정해야 한다.
2. 결단력
 "결단은 행동으로 옮겨졌을 때만 가치가 있다." - 토니 로빈스

 

3. 선언

 -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반드시 선언하라. 내가 결단을 내렸고 목표로 가는 길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만방에 알려라.
 

4. 믿음

 - 모든 성공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된다. 나를 사랑하고 무엇보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사랑해야 문제의 해법이 보인다.
 - 나를 사랑하는 일의 핵심은 '없음'보다 '있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 성공할 거라고 믿어져서 믿는 게 아니다. 자신의 정신과 육체를 목표에 맞게 설정하기 위해 그냥 믿어버린 것이다. 믿기로 결단한 것이다.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 켈리 최

 

5. 신념

 - 성공하기 위해서 먼저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믿음이 의식 속에 있는 거라면, 신념은 무의식 속에 존재한다.
 - 믿겨서 믿는 것이 아니라. 믿으니까 믿는 것이다.
 

6. 확신

 - 강한 확신은 신념으로부터 나온다.
 - 신념이 확신으로 강화되지 않는 이유는 잠재의식과 내가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믿음과 신념이 완전해질 때 비로소 확신할 수 있게 된다.
 - 남이 당신을 믿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면 모든 게 허상이다.
 

7. 질문
 "자신에게 질문하라. 질문하는 자는 답을 피할 수 없다." - 카메룬 속담

 - 낙심하지 말고 계속 묻고 또 물어서 당신의 삶을 찾길 바란다. 간절히 원하면, 당신 앞에 답은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 한 가지 분야에서 최고를 찍겠다는 집념, 그것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그러므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라. 당신이 심은 목표는 때가 되면 자연스레 수확하게 될 것이다.
(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라.... 사람의 에너지가 무한한 것이 아닌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능한가..? 아니면 내가 그래본 적이 없어서 저 느낌을 모르는 건가..?)
 
* 웰씽킹의 정수는 시각화
 
* 잠들기 직전 10분, 그리고 아침에 눈 뜰 때 10분이 무의식 시간이다. 이때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100번 반복해서 말하고 100일 이상 지속한다.
 
* 시각화란 내가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삶을 상상하며 잠재의식 속에 이미지를 심는 일로, 나 역시 부를 이루기 위해 단 하루도 빠짐없이 시각화를 실천했다.
 

* 웰씽킹의 시각화 6단계

1. 사회적으로 성공한 나의 청사진 시각화 (목표, 결과)
2. 인생 영화감독 시각화 (시나리오, 과정)
3. 이상적인 하루를 보는 아침 시각화
4. 일을 이상적으로 그리는 긴장 시각화(중요한 업무, 계약, 미팅에 앞서)
5. 비우는 블랙홀 시각화(유년 10대, 20대..... 50대)
6. 비우는 저녁 시각화

 
* 당신의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당신의 내면을 바꿔 환경을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시켜라.
 
* 어려움을 당연하게 여겨라.
 
* 확언할 때마다 문장대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대로 상상하면서 온몸으로 느껴야 한다. 웰씽킹의 중추인 시각화의 본질은 이 긍정확언에서 시작된다.
 
* 아침 긍정 확언
 

" 당신의 뜨거운 확언을 강한 의지로 밀고 나가라. "

 
* 목표를 글로 쓰고 지인에게 선언하고 전 과정을 공유하라.
 
* 진정한 공헌은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는 것이다. 그래야 부의 기운이 샘솟는다. '나중'이라는 타이밍은 절대 오지 않는다.
 
* 문제 자체가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태도가 중요하다.
 

"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당신부터 귀하게 여겨라. 삶을 하찮게 여기는 순간, 사람은 그때 죽는다. 내가 센강에서 한번 죽었듯이." - 켈리 최

 
* 나를 위해서 성공하려고 할 때는 그렇게 성공에서 멀어지는 것 같더니, '우리'를 생각하게 된 다음부터는 성공이 연이어 다가왔다.
 
책의 초반 부 켈리최의 유년시절 이야기를 읽을 때면 감정이 이입돼서 마음이 뭉클하고 눈물도 날 것만 같았다. 필력이 좋은 건지, 출판사 편집자의 실력이 좋은 건지 학창 시절 '소나기' 같은 유명한 작품을 읽는 것처럼 빠져들어갔다.
 
그렇게 눈물 나고 안타까운 유년시절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로 자라 자신의 확고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미친 추진력으로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였다.
 
그래서 여러 가지 성공한 사업가 책들을 보았을 때, 켈리최처럼 엄청난 목표의식, 뭐든지 죽어라 열심히 하는 끈기, 최고가 되겠다는 고민과 생각, 그걸 실행에 옮기는 미친 실행력, 실패해도 그간 노력해 온 경험들과 실력으로 다시 일어나는 모습이 주로 언급되면서 성공하는 사업가가 되는 기질은 따로 있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든다.
 
내가 굳이 세계 최고가 되어야 할 필요도 없고, 그 정도 욕심은 없지만 다른 부자 관련 도서 보다 한국인 켈리최라는 여성이 한국이라는 우물 안에서가 아닌 전지구, 세계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이뤘다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가히 경이롭다고 생각된다.
 
어느 시골 한 엄마의 셋째 딸로서, 글로벌 사업가로서, 아내로서, 그리고 어느 딸의 엄마로서 모든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모든 역할을 실패 없이 해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육아하는 나로서 너무나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ㅎㅎㅎ
 
이에 감명받아 켈리최의 다른 책 '파리에서 도시락 파는 여자' 책도 읽어볼 예정이었는데, 읽고 있다가 지금은 다 읽었다. 
이것도 얼른 독후감을 써야 하는데...ㅎㅎ;;
 
* 한 줄 서평: 책 인세도 기부하고, 강의료도 기부하며, 아시아 한국 여자로서 세계적인 성공을 이룬 켈리최의 무서운 열정과 실행력에 감탄하고, 배우려고 책을 폈는데, 그 대단함에 압도되는 기분...? ㅎㅎ
 
* 이 책에서 얻어갈 한 가지: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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