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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일상 & 일기

24. 9. 20. 가을 장마, 하늘에서 눈물이...

by 옹랑구미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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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 하원하고 나인몰 플레이맘 수영카페에서 물놀이를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있었던 일이다.

비가 많이 온다고 얘기를 하던 중이었다.
둘째: 하늘에서 왜 비가 오지? 구름이 슬퍼서 눈물 나는 건가??
첫째: 비가 오는 건 새가 울어서 비가 내리는거야.
먹구름은 하얀 구름 되고 싶어서 우는거야~!

아이들 발상이 참 신기하고 귀엽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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