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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퇴근하고 내가 먼저 와이프에게 사과하면서 집안 분위기는 되살아났다.
그리고 오늘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김장을 해서 반찬통에 직접 만든 김치를 가져왔다. ㅎㅎ
그리고 키즈노트에 담임선생님으로부터 글이 올라왔는데 아래와 같다. ㅋㅋ
OO이가 직접 만든 김치라 더 맛있을 것 같네요 ❤️
오늘 옷이 더러워져서 갈아입는 중에 바지에도 살짝 김치양념이 묻어있어서 "oo아, 바지에 조금 묻었는데 갈아입을래? 아니면 물티슈로 조금 닦아줄까?"라고 물어봤더니 "그냥 닦아주세요. 왜냐하면 엄마가 맨날 세탁기 돌리는데 힘들어보였거든요."라고 하더라구요 ~
순간 헉 ! 하고 놀랐어요 ㅎㅎㅎ
우리 oo이가 어머님이 힘들까 봐 신경쓰였나 봐요 ~ 오늘도 스윗한 oo이에요 😍❤️❤️
진짜 ㅎㅎㅎㅎ 대견하면서 너무 일찍 철이 드는게 이닌가 생각도 들고...ㅎㅎ
세상에 저런 멘트가 어떻게 나올수 있지..? ㅎㅎㅎ
요즘 첫째가 둘째도 잘 챙기고, 목욕할 때 씼겨주기도 하고... 아주 육아 황금기 같다..
그리고 요즘 둘 다 밤귀저기 때기 성공 한 3일째 되는 거 같은데, 이대로 계속 밤귀저기 때기 성공할 수 있을까???
둘째 기저귀를 불러서 이제 막 도착했는데... 좀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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