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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 18. 전에 랑키 침샘 도관 부음으로 4주간 약 복용 후 다시 부어서 어제 병원갔다가 상담받고 도관, 염증부분 제거하는 수술로 50만원 혹시 조직검사가 필요하면 20만원이 추가되길래 일단 오늘 수술하는 걸로 랑키를 맡겼었다.
그러나 나중에 전화오길 수술 전 검사를 했는데, 염증부위가 침샘쪽까지 좀 깊어서 도관쪽 제거를 해도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커서 이럴 경우 침샘을 제거하는 게 낫다고 하고, 그 수술은 자기네 병원에서 안되고 다른 큰병원 가야 된다고 얘기해주었다...





그래서 일단 전에 복용했던 약 1주일치 더 처방 받고 귀가하기로 했다.
전날 밤12시부터 금식도 해서 배고 엄청 고플건데, 퇴근하면서 들러서 데려왔다.
집에 오니 역시나 다른 냥이들이 랑키 보고 하악질 시작....ㄷㄷㄷ
집에 오자마자 랑키 츄르도 다 같이 사이좋게 먹으라고 3개 까줬는데 랑키 혼자 다먹었다.ㅋㅋ
몇달 전에도 전발치 하느라 150만원이 들어갔는데... 이번 수술은 또 얼마나 들어갈지 금전적인 걱정이 안 생길수가 없네...ㄷㄷ
이 또한 내가 더 열심히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촉진제, 동기부여라 생각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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