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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후기)/카페

[키즈]제주시내, 공항근처, 자동차 좋아하는 아이, 가성비키즈카페, 꼬마버스 타요 키즈카페 제주용담점 다회 후기~!

by 옹랑구미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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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과 제주시내 키즈카페를 하나씩 정복해보고 있는데요.
 
그중에 제주 시내에서 아주 가깝고, 제주공항에서는 더욱더 가까운 용담에 있는 키즈카페에 가보려 합니다.
 
바로 '타요키즈카페 용담점'~!

타요키즈카페가 전국적으로 많은 체인점을 갖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용담점은 건물 외부에서 특별한 간판이 없어서 찾기 힘든데요.
 
미래컨벤션센터건물 6층에 있기 때문에 미래컨벤션센터건물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주차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로비로 올라가야되는데 엘리베이터가 안보여서 계단으로 가야 되더라고요.
 
계단이 꽤나 높았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서 로비를 바라보면 이런 모습!

왼쪽에 화장실이 있고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앞에 타요키즈카페 제주용담점에 대한 입간판이 세워져 있죠. ㅎㅎ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입구 앞에 이런 큰 곰인형이 서있고, 그 옆으로는 뽑기 기계가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는 매장에 들어갑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정면에 커다란 타요가 반겨줍니다. ㅎㅎ

그리고 요금표입니다.

회원제로 운영된다고 되어있는데, 그냥 다 회원가로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12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저희 둘째가 돌을 막 지나서 유료로 입장했습니다....ㅎㅎ;;
 
여기는 매주 월요일에 정기휴무니까요.
 
이점 참고해서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요금에 대한 것도 적혀있었는데,
 
주차장에 들어올때도 그렇고 나갈 때도 딱히 차단기가 없어서 그냥 쉽게? 들어오고 쉽게 나갔습니다..ㅎㅎ;;

키즈카페의 내부 구조는 아래 사진처럼 생겼는데요.
 
약간 아래사진보다 좌,우로 길게 뻗어있는 구조였습니다.

그렇게 결제를 하고 나면 신발장 키를 주는데,
 
키를 받고 신발을 들고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신발장이 있어서 신발장에 신발을 잘 넣어줍니다.
 
신발장이 좀 작아서, 신발, 외투 넣으면 끝나고 가방 같은 것은 넣기 어렵겠더라고요.

본격적으로 놀아보기 시작합니다. ㅎㅎ

가장 정면에 보였던 타요 옆에 탈것들이 있어 타볼까 했는데, 전부 '수리 중'이었습니다. ㄷㄷ

예전에 왔을때도 그렇게 누구 하나 타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ㅎㅎ;;
 
(수리가 되기는 되는 걸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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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키즈카페답게 타요친구들 장난감이 있는 방이 두 군데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타요 장난감들이 거의 다 온전치 못했었습니다..ㄷㄷㄷ
 
바퀴만 살아있어서 굴러가면 다행이고, 그 외 다른 기능적인 부분은 수명이 다 했더라고요....ㄷㄷ;;
 
바퀴도 뒤로 당겼다가 놓으면 앞으로 가는 풀백 방식의 자동차들은 수명의 거의 다 끝나보였습니다...ㄷㄷ;;

그리고 타요장난감방 외벽에는 터치스크린 놀이도 있었습니다.

같은 모양의 카드 2장을 터치해서 없애는 건데요.
 
첫째 아이가 몇 번 해보더니 금방 흥미를 잃었는지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놀고 있었는데, 바깥 복도 쪽에서 '띠리링'하고 소리가 나더라고요. ㅎㅎ
 
보니까 KT 로봇 살균청소기? 가 돌아다니고 있더라고요...ㅎㅎ

첫째 아이가 저게 뭐냐면서.. 조금 무서워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오른쪽으로 가면 소방옷을 입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필수 놀이터 방방? 트램펄린도 있었습니다.

이 방은 정확히 뭔지 모르겠는데, 바닥에 나오는 영상을 밟으면 뭔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카트를 탈 수 있는 트랙 같은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볼풀대포를 쏘는 곳이 있는데요.
 
볼풀공을 가져와서 대포에 넣으면 날아가고, 앞에 보이는 악당 불리가 있는데 맞추면 소리도 나는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소리가 잘 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면 복층처럼 된 공간이 나와서 아이들은 놀기 좋은데 어른들은 허리를 숙여야 돼서 아이들 따라다니다 보면 허리가 나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ㅎㅎ;;

2층에 휑하니 빈방처럼 보이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제 왼쪽으로 가보면 나이대가 적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고, 푸드존이 있습니다.

주방놀이 장난감들이 많이 있긴 한데,
 
쇼핑카드 바퀴가 고장나있고, 짝이 잘 안 맞거나, 과일, 야채들의 찍찍이들이 수명이 다해서 잘 붙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ㅎㅎ;;
 
그래도 아이들은 정말 재밌게 잘 놀더라고요.

 

 
책 읽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키즈카페나 다 필수로 있는 편백나무방~!

그리고 외벽에는 편백나무 원산지전라남도 순천이라고 적혀있더라고요?
 
음식점처럼 편백나무 원산지 적혀있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ㅎ

푸드존에 테이블이 엄청 많이 준비되어 있었고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는 식사시간 전이라 간단하게 당충전만 조금 하기 위해 허니브래드(6,500)를 하나 시켜보았습니다. ㅎㅎ
 
크림이랑 꿀이 잔뜩 들어가서 달콤하고 부드럽게 맛있게 아이들과 나눠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참고로 화장실이 카페 내에는 아이들 화장실만 있고 여자화장실은 문 밖으로 나가면 정면에 있고,

남자화장실은 문 밖으로 나가서 계단으로 한층 내려가면 5층에 있습니다.

 
그리고 볼풀장이 하나 더 있는데요, 미끄럼틀도 같이 있고, 
 
악당 불리는 아니고 다른 폭탄같이 생긴 친구 입으로 공을 넣게 되어있더라고요. ㅎㅎ

여기 입으로 공을 넣으면 소리가 났었는데, 이번에 공을 넣어보니 고장이 났는지 소리가 안나더라고요..ㄷㄷ

1~4세를 위한 트램펄린 공간이 따로 또 있었고요.

그 외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핑크한 방도 있었고요.

병원놀이방도 있었습니다. ㅎㅎ

열심히 환자가 되기 위해 편하게 침대에 누워서 아들의 진료를 기다렸는데요. ㅎㅎ

나중에 일어나서 보니, 성인은 눕지 말라고 되어있더라고요....ㅎㅎ;;
 
그 외 갓난아이들을 위한? 힐링존이 있었고요.

파티하도록 만들어진 공간인지 잘 모르겠는 파티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영상이 상영되는 것 같은 시네마존도 있었습니다. ㅎㅎ

첫째 아이가 타요를 비롯한 자동차를 워낙 좋아해서 용담 타요키즈카페에 5번 정도 와본 거 같은데요.
 
실내가 생각보다 길쭉하게 넓어서 좋았고,
 
시설은 최신식이 아니라 조금 노후되어 보이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래도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장난감이 망가져도 잘 가지고 노는 모습이 짠하면서도 귀여웠습니다. ㅎㅎ;
 
가성비: ★★★★☆(4.5 / 5.0)
총평: 시설이 조금 사용감들이 있으나, 손님도 많이 없고, 실내는 넓고, 있을 건 다 있고, 식사 메뉴도 많이 있어 부담 없이 와서 아이들 풀어놓고 식사, 커피 등을 즐기기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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