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후기)/카페

[제주카페]제주 화산석빵, 현무암빵, 한라봉케이크, 한라산케이크 '애월빵공장' 내돈내산 후기~!

by 옹랑구미 2023. 2. 26.
반응형

 

오늘도 제주 이것 저곳을 누비는 제주살이 가목남입니다...ㅎㅎ;;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 전 간식을 먹으러 제주서부 애월로 떠났는데요.

 

오늘 가볼 곳은 이미 제주 서부에서 빵맛집으로 유명한 '애월빵공장'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첫째 아이가 요즘 화산책에 빠져있기도 하고, 화산모양의 빵을 먹어보기 위해 가보려 합니다~! ㅎㅎ

네비를 찍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큰 도로 쪽에 있는 게 아니라 조금 좁은 길로 가다 보면 공사 중인 곳이 보이고 그 옆으로 애월빵공장 건물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찾아오는 손님들에 비해 주차자리는 넉넉하지 않은데, 주변에 차 델 곳이 좀 있어서 다들 잘 주차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건물에는 애월빵공장이라고 정자로 적혀 있습니다. ㅎㅎ

 

차를 주차하고 계단을 내려가야 입구가 나오는데요.

 

계단을 내려갔을 때 입구가 지하가 아니고 1층입니다~!

입구에서부터 군데 군데 꽃으로 꾸며놓은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층 입장~!

 

건물은 총 4층으로 되어있는데, 주문은 1층에서 한 뒤 음식을 받아서 1층에서 먹을 수도 있고, 2층으로 가서 먹을 수도 있고, 4층 루프탑으로 가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입간판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애월빵공장의 메인 빵들을 홍보도 하고, 선물용으로 포장을 해갈 수도 있다고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주에 놀러오신분들을 위한 제주 주요 관광지 팸플릿도 수십 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주 여행 계획을 아직 구체적으로 짜지 않으신 분들은 구경하면서 하나씩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참여하시고 그립톡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애월빵공장에 자주 오시는 분은 전용 앱을 받아서 스탬프를 적립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매장 안으로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빵을 골라 보겠습니다. ㅎㅎ

 

매장 안에 사람들도 진짜 많았고, 빵들도 진짜 많았습니다.

 

빵, 음료, 커피만 파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 굿즈들도 팔고 있었습니다.

반응형

그리고 그 빵들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케이크입니다. ㅎㅎ

 

바로바로 한라봉무스한라산무스인데요.

 

진짜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케이크가 맞나 싶을 정도 예술작품이더라고요. ㅎㅎ

 

아이들은 신기해서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그리고 조금 출출할 때 가서 그런지 맛있어 보이는 빵이 너무너무 많았는데요.

 

그중에 망고크루아상이 굉장히 맛있어 보여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애월빵공장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화산석 쇼콜라도 찍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아이들과 같이 먹을 빵을 고르다 보니 시그니처 메뉴들을 다 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ㄷㄷ

한라산의 여름이라는 빵인데, 이것도 굉장히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픽한 빵입니다.

 

바로 현무암 치단빵(6,900)!

그리고 아이들 건강을 위한 곡물라떼(7,000) 픽~!

그렇게 그 외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구마빵(4,800), 치즈크럼블바게트(7,300)를 주문하였습니다.

이렇게 주문을 하고 나면 대기번호표를 주는데, 매장 곳곳 벽면에 붙어있는 TV화면에서 주문이 나올 때마다 대기번호표를 띄어주어 메뉴 나온 것을 바로바로 확인하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나온 빵들~!

 

치즈크럼블바게트달콤 짭짤하면서 자극적인 맛으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고요.

 

현무암 치단빵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단팥으로 인해 적당히 달달함을 주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빵쫄깃쫄깃한 빵반죽 안에 고구마가 들어있어 아이들 먹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진열해 놓은 빵들이 다 만들어진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식어있는 상태였는데

 

그래도 정말 맛있긴 하더라고요.

 

곡물라떼정말 달지 않고, 고소한 곡물 맛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흠, 정말 건강해지는 맛? ㅎㅎㅎ

 

그렇게 빵을 받아와서 1층 테이블에서 어느 정도 먹고 오션뷰를 보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는데요.

 

2층으로는 계단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2층에 테이블이 훨씬 많이 있었고, 사람들도 다 여기에서 바다를 보며 빵, 커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캠핑느낌을 낼 수 있게 삼각텐트도 있었습니다. ㅎㅎ

가운데에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삼각텐트도 있어서 아이들이 들어가서 찍어주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캠핑 느낌이 나도록 랜턴과 캠핑의자가 있었는데요.

 

첫째 아이에게 캠핑의자에 앉혔다가 내려오면서 넘어져버렸네요...ㅎㅎ;;

그리고 반대쪽에 오션뷰 있는 쪽으로 가는 길목에는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반대쪽으로 넘어갔는데, 그곳은 노키즈존으로 되어있더라고요...ㅠ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노키즈존으로 되어있어서 사진만 찍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남은 빵을 포장하고 다음 재방문을 기약하며 떠났습니다. ㅎㅎ;

 

남은 빵은 셀프로 포장하시면 됩니다. ㅎㅎ

그리고 나가기 전에 살만한 굿즈들이 있나 한번 구경해 보았습니다. ㅎㅎ

 

감귤색의 겨울모자~! ㅎㅎ

그리고 감귤 선글라스~! ㅎㅎㅎㅎㅎㅎ

 

가격: ★★★(3.0 / 5.0)

: ★★★★★(5.0 / 5.0)

시설 및 인테리어: ★★★★(4.0 / 5.0)

 

총평: 워낙 유명해서 그런가 가격대가 좀 높으나, 빵이 전체적으로 맛있어 보이고 또 비싼 만큼 맛있긴 함,

 

가격대가 있어서 자주는 못 오겠지만, 메뉴가 다양하고 제주를 상징하는 특이한 메뉴들이 인상 깊어 하나하나 정복하기 위해 몇 번 오기는 할 것 같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