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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가슴을 뜨겁게 해주는 최태성 선생님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1' 1. 책 제목: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2. 저자: 최태성 글 / 신진호 그림3. 출판사: 다산어린이4. 출간일: 2022. 8. 15.5. 책 읽은 기간: 24. 12. 22. ~ 25. 1. 8.6. 책 읽기 전- 한국사 한창 공부할 때는 연표를 거의 술술 외웠었는데 손을 안 데니까 그냥 큰 줄기조차 기억이 안나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망각의 힘이란...ㄷㄷ- 역사의 큰 줄기 위주로 다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쉽고 가볍게 읽어보려 한다.- 그리고 최태성 선생님에게 또 한수 배우고 큰 울림을 얻고자 한다. 목차작가의 말1. 지나간 일을 굳이 배워야 하나요?2. 곰이 인간이 되는 이야기도 역사인가요?3. 고구려는 광개토 태왕이 다 한 것 아닌가요?4. 순수비는 순수하게 돌만 서 있어서 순수비인가요?.. 2025. 1. 15.
25. 1. 13. 직장 동료에 대한 감사일기 오늘 처제가 아들 언어치료때문에 우리 집에 오는 날이다.처제가 자신이 인스타그램 중독이 아닌지 자각을 하고 현타가 와서 극단적으로 인스타 계정을 삭제했다.그리고 우리집에서 와이프한테 육아서적을 추천받아 읽는다고 가져갔다. ㅎㅎ처제가 육아로 맘고생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하는데, 조금 급격한 변화긴 하지만 이렇게 단칼에 변화의 단초를 끊은 게 대견하고 결단력있어 멋있다고 생각한다.앞으로 이런 노력이 꾸준히 이어져 한층 더 건강하고 성숙한 엄마가 되길 응원한다!오늘 직장에서는 나와 동기형이 복직했다. 육아동지로 매우 반가웠다.그리고 운전하느라 고생한 동생 ㅇㄷ도 고맙게 생각한다.육아시간을 배려해준 ㅁㄱ형에게도 감사한다.팀장님의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ㅇㅂ에게도 감사한다.집에서 육아도 하면서 1인 마게터로 발돋.. 2025. 1. 13.
25. 1. 11. 36개월 둘째 딸의 잔소리 오늘 오라동 메밀밭 주차장에서 눈썰매타고, 이글루도 조금 만들어보면서 간만에 겨울같은 눈놀이를 즐겼다.몰랐는데 내가 이글루 만드는데 삼매경일 때 첫째 아들은 혼자 썰매를 끌고 주차장 위쪽으로 올라가서 혼자 타고 내려오는게 아닌가 ㅎㅎ겁도 좀 날 수 있는데 혼자 끌고 올라가서 타고 내려오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이 앞에 있으면 발로 브레이크도 잡아서 멈추기도 했다.완전 다 큰거 같고 대견하기도 하고 ㅎㅎㅎ 감동이 밀려왔다. ㅋㅋ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렀다. 처제네랑 먹을 걸 사면서 맥주를 사야겠다고 하니까 둘째가 "맥주는 몸에 안좋은데~" 라고 잔소리 들었다.ㅋㅋㅋㅋ그래서 내가 "그래도 먹고싶으면 어떡해?" 하니까 이나가 "나도 모르겠어~" 라고 말함 ㅋㅋㅋㅋ그래서 나도 "♡♡도 초콜릿 몸에 .. 2025. 1. 13.
25. 1. 8, 10. 둘째의 입담. 25. 1. 8. 처제네 집에 놀러갔을 때, 처제네 집 고양이 보리한테 발로 장난치다가 뒷꿈치가 물려서 피가 난 적이 있었다. 그렇게 상처가 난 며칠 뒤 집에서 둘째한테 뒷꿈치 상처 아물어 가는 걸 보여줬더니 하는 말이"아구... 많이 아팠겠다...." ㅋㅋㅋㅋㅋㅋ 나를 우쭈쭈 달래듯이 얘기하는 게 너무 웃겨서 빵 터졌다. ㅋㅋㅋ 25. 1. 10. 와이프가 집에 있을 때 둘째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왔다. 첫째 둘째 둘다 방학이 1주인데 각가 연달아 1주씩이라 그냥 둘다 2주 통으로 자체 방학중이다...ㅋㅋ그래서 둘째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을 안나온지 오래되기도 했고, 다음주에 또 오랜만에 가게 되면 적응해야되서 걱정이 많아 전화가 왔었다.그래서 전화가 끝나고 와이프가 둘째한테 걱정스런 마음에 "OO야, 다..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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