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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2

(23. 7. 5.) 초조하 기다림2 & 와이프표 탕수육 오늘도 퇴근하고 육아....ㅎ 둘째는 잘 먹고 잘 노는데 아직도 수정토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첫째는 '카' 영화 영어로 틀어주고 와이프는 탕수육을 만들기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것을 먹임다고 마트에서 돼지 등심과 탕수육 소스 재료들을 사와서 기름에 튀기기 시작했다. 원래는 짜장도 만들어서 먹으려고 했는데 탕수육만 해도 정신이 없고, 시간도 오래 걸릴거 같아 탕수육과 짬뽕은 따로 배달시켰다. 그리고 완성된 탕수육, 따끈따끈할 때 먹으니깐 정말 맛있었다. 겉이 좀 딱딱한 느낌이 있는데, 탕수육 소스에 담갔다가 먹으면 아이들 먹기에는 괜찮았다. 와이프가 백종원 레시피를 보면서 만들었는데 소스는 설탕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넣으라고 해서 그정도까진 아니고 덜 넣었더니 많이 달지는 않고 걸죽하지 않고 .. 2023. 7. 6.
(23. 6. 26.) 영화 '카' 에 빠진 아들....ㅎㅎ 오늘은 일이 조금 늦게 끝나고 집에 가는데 저녁 먹을 게 마땅히 없어서 분식을 포장해 갔다. 그 사이에 와이프가 첫째 아들에게 애니메이션 영화 '카'를 틀어주었다. 며칠전에 영화 '카'를 처음 보여줬는데, 완전 집중하는 게 아닌가.. 러닝타임이 1시간 57분가 2시간 그량 되는데, 37개월 되는 아이가 온전히 집중해서 다 보고.. 그것도 모자라서 또 보여달라고 한다...ㅎㅎ 요즘 영상을 좀 많이 보여줬더니 중독이라도 된건지 계속 계속 보여달라고 한다.. 예전에는 '영상 이고 하나만 보고 끄자.' 하면 다 보고 나서 ' 엄마, 꺼주세요.' 라고 말하곤 했는데.. 요즘엔 그런 소릴 들어보질 못한거 같다...ㅎㅎ;; 그렇게 첫째는 영화보느라 저녁밥도 잘 안먹었다...ㅎㅎ 그리고 오늘 어린이집에서 잘 놀았는지 ..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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