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7개월1 (23. 7. 8.) "할아버지 짜장 주세요~"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와서 점심을 먹고 실내 관광지를 가보려 했다. 그래서 아이들 점심을 만들어서 먹이는데, 아이들이 잘 안 먹었다.. 그러던 중 둘째가 갑자기 "할아버지 짜장....." "할아버지 짜장 줘요..."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ㅎㅎ 웃겨 죽을뻔했다 ㅋㅋㅋ 바로 와이프가 서귀포 할아버지에게 전화해서 둘째가 한 말을 전달하자 바로 짜장 만들기에 돌입했다...ㅎㅎ 장모님은 아버님이 이틀마다 짜장 만들어서 지겨워죽겠다고 그만 만들라고 해서 그날도 만들까 하다가 혼났다는데 ㅎㅎ 손자가 먹고 싶다는 말에 바로 신선한 야채로 짜장 만들기에 들어갔다 ㅎㅎ 그리고 우리는 서귀포 주변 어디서 놀다가 저녁때 장모님 댁에 들러서 짜장만 픽업해 가려했다. 이유는 처남이 코로나에 두 번째 확진 됐기 때문이다..... 2023.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