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1개월 남자아이1 24. 8. 13. 첫째아들 에피소드 오늘은 첫째 하원하고 어제 화채를 만들어먹자고 노래를 불러서 오늘 저녁식사 후 화채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그래서 필요한 제료인 수박을 사기 위해 첫째아들과 나만 길을 나섰다. 그리고 가는 중에 첫째가 하늘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움직인다고 하는데, 나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다. 그리고 수박을 두통 사고 집으로 돌아와서 집에 다 와 갈때 쯤, 화채를 만들고 저녁을 먹을 것인지, 저녁을 먹고 화채를 만들어 먹을 것인지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첫째가 나한테 "아빠, 아빠가 결정해."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나는 '?'를 띄우며 "뭘 결정하라는 거야??" 라고 말하니, "아빠가 화채 언제 만들지 결정해."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나보고 결정하라니 ㅋㅋㅋ 웃겨가지고 내가 "저녁을 일찍 먹고, 화채를.. 2024.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