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가성비 한식 뷔폐, '맨도롱밥집' 재방문 후기~!

 

오늘은 장마 때문에 비도 추적추적 오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메뉴 고르는 것도 스트레스라 그냥 알아서 나오는 한식 뷔페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중에 저번에 가성비 좋게 먹었던 장전초등학교 근처 '맨도롱밥집'이 생각나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2023.06.03 - [리뷰/맛집] - [제주맛집]제주서부 숨은 맛집, 도민맛집, 한식뷔페 '맨도롱밥집' 내돈내산 후기~!

[제주맛집]제주서부 숨은 맛집, 도민맛집, 한식뷔페 '맨도롱밥집' 내돈내산 후기~!

 

오늘도 어르신들이나, 근처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혼자 오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오늘 메뉴는, 재육덮밥이 메인 같았고, 소고기 뭇국, 미니 부추전, 짜조?, 나물류 반찬들 등등 많이 있었습니다.

 

식당 음식들 앞에 무슨 음식인지 이름표 하나씩 해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맨도롱밥집

맨도롱밥집

 

아 그리고 저번엔 잘 몰랐는데, 카운터 쪽에 달걀 프라이를 할 수 있는 곳 말고, 국수나, 라면도 먹을 수 있게 준비를 해두었더라고요.

 

달걀프라이는 펜이 1개밖에 없어서, 사람들이 좀 많을 때에는 대기가 너무 길어져서 사실상 포기하게 됩니다..ㅎㅎ;;

달걀후라이

그렇게 먹고 싶은 음식들을 떠 왔습니다.~~~

가격인 인당 8,900이라는 걸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제육은 앞다리 살인데, 조금 퍽퍽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요,

 

그런 제 제공되는 상추랑 고추랑 같이 쌈을 싸서 먹으니 맛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반찬들도 평균 이상으로 맛이 있었고,

 

특히, 미니 전? 짜조? 같은 기름에 튀긴 것들이 완전 바삭바삭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소고기 뭇국은 소고기가 많이 보이지는 않는데, 국물이 막 짜지 않고 무난 무난하게 고소하면서 감칠맛 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음식을 좀 많이 떴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맛은 있어서 결국 다 먹게 되더라고요 ㅎㅎ

 

메뉴가 매번 바뀌니까 메뉴 고민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한 번씩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가성비: ★★★★(4.0 / 5.0)

 

총평: 메뉴 고민 스트레스 X, 한식파 추천, 가성비 한 끼 추천, 주차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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