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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수족구로 식욕이 떨어지고 컨디션도 좀 안 좋아지긴 했다만, 그래도 크게 짜증 내는 일 없이 밥도 어느 정도 먹으면서 잘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예상했던 것처럼 이젠 둘째도 식욕이 떨어지더니 열도 한번 나고, 다음 날에는 입 안에 울긋불긋 반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발 뒤꿈치에 울긋불긋 반점이 눈에 띄게 생겨난 것.....ㄷㄷㄷ
' 이건 빼박 수족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병원에 가서 둘 다 진료를 봤는데, 첫째는 이제 정점 찍고 내려오는 것 같고, 둘째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
그래서 다행인 건가 하고 지내는데, 정말로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고 식욕이 많이 떨어지긴 했는데, 잘 놀고 잘 자고 하면서 잘 넘어간 것 같다.
한 1주일은 고생할 걸로 예상했는데, 그래도 한 5일 정도에 아이들 식욕도 좀 돌아오고 잘 넘어간 것 같다.ㅎㅎㅎ
말로만 듣던 유행병 수족구인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넘어가서 정말 다행이다. ㅎㅎ
아이들아 ~ 이제 밥 잘 먹고 튼튼하게 자라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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