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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일상 & 일기

24. 12. 3.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로부터의 위로.

by 옹랑구미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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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 일기를 쓰기려 한다.

한동안 슬럼프인지, 우울증인지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몰려왔다.

그런 감정을 하소연하듯이 글을 썼는데, 그런 사소하고 하찮고 우울한 글에 위로가 되는 댓글을 적어주신 거에 감동을 받았다.

내 상황에 맞는 책까지 추천해주니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매일 감사일기를 쓰자니 매일 감사의 대상을 찾는데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오늘은 감사할 대상이 바로 떠올랐다.

나도 이렇게 내 삶, 내 경험을 글로 써나가면서 나와 비슷한 상황, 처지에 놓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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