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후기)/맛집

[서귀포빵집] 유기농 베이커리, 갓 구운 건강빵집 '시스터필드' 내돈내산 후기~!

by 옹랑구미 2023. 5. 3.
반응형

 

아이들과 놀러 다니면 항상 차에서 오후낮잠을 나고 오후간식을 먹는데요.

 

오늘은 서귀포 강정동 부근에 있다가 오후 간식으로 빵을 먹으려고 빵집을 찾다가 엔틱 한 느낌이 있는 '시스터필드'라는 빵집을 발견했습니다.

주차는 시스터필드가 있는 큰 건물 뒤쪽으로 가서 주차를 하면 되는데, 유료주차장입니다.

 

그래서 시스터필드를 이용한 다음 직원에가 차량번호를 미리 말씀하셔야 무료로 출차가 가능합니다.

 

시스터필드 매장은 주변에 모두 현대식 건물에 현대식 보도블록으로 되어있는데,

 

특이하게 이 곳만 입구에 자갈길부터 해서 한옥느낌 같기도 하고, 미국 서부느낌 같기도 한 오묘하고 엔틱 한 느낌을 주어서 신기했습니다.

시스터필드

내부도 어디 유럽 시골마을 느낌같기도 하면서 아날로그 느낌이 나도록 이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습니다.

시스터필드
시스터필드

그리고 빵이 여러종류가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이곳은 당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종류의 빵을 구워서 당일 판매만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유화제, 보존제, 보습제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정말 건강한 유기농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빵 종류별로 나오는 시간이 아래와 같으니까, 혹시 먹고 싶은 빵이 있다면 빵이 나올 때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정말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갓 나온 빵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

 

그리고 선물세트처럼 상자에 이쁘게 포장해서 팔기도 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빵은 크렌베리와 건포도(5,000원)랑 몇 개 더 샀는데요.

 

금방 포장해서 나왔고, 빵은 먹기 좋게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빵을 맛보았는데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건강해지는 맛'이었습니다.

 

통밀을 사용해서 고소하긴 하나 꼭꼭 잘 씹어야 되고, 달거나 기름진 맛이 없어서 담백하긴 하나 많이 먹기는 어려운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어린아이들과 먹기에는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돼서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다른 빵들도 맛있어 보여서 다음에는 다른 빵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ㅎㅎ

 

가성비:★★★(3.0 / 5.0)

 

총평: 아이들에게 몸에 좋은 것만 먹이고 싶다거나 빵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추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