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빠육아45 (23. 6. 23.)오래간만에 아들과 단 둘이 데이트?! 오늘도 힘들게 밀려드는 일을 해결해 가면서 바쁘게 오전 오후를 보냈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 와이프는 둘째를 데리고 친구 결혼 전 잔치에 갔고, 첫째 아이 하원을 내가 도맡아서 하게 되었다. 오래간만에 첫째 아이를 데리러 어린이 집에 가니 첫째가 웃으면서 반겨주고, 또 신발장에서 자기 신발 말고 다른 사람 신발을 집으면서 장난도 쳤다. 그리고 내일 있을 결혼식과 내가 맡을 사회자 역할 때문에 아들과 함께 미용실로 향했다. 그리고는 씩씩하게 자동차 모양의 의자에 앉아서 장난감 언박싱 영상을 보면서 수월하게 머리를 잘랐다. 그리고 미용 디자이너 중에 우리 둘째랑 이름이 같은 분이 있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나왔다. 미용실이 손님 없을 시간이라 그런지 우리 둘이 들어가니까 쉬고 있던 디자이너분들이 다 달라붙었.. 2023. 6. 24. 이전 1 ···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