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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둘째아이가 변을 열심히 봐서 수정토가 나오길 기다렸다.
대변을 한 두번 본 것 같은데 아직 나오진 않았다.
일단은 잘 먹고, 잘 놀고 똥도 잘 싸고 있으니 이상은 없는 거겠지?
예전에도 약간 단단한 손톱만한 두꺼운 스티커를 삼켜서 무사히 장으로 나오길 기다렸는데, 그때도 한 3일은 걸렸던 것 같다.
이제 내일이면 3일차니까 내일 나오길 기원해본다..
그리고 첫째아이 어린이집에서는 큼직한 환경변화가 생겼다..
바로 담임선생님이 몸이 안좋아서 병가로 다른 선생님으로 바뀐다는 것...
올해 상반기에도 원래 다른 선생님이었다가 한 번 바뀐 건데, 또 바뀐다니.... 좀 속상하다.
특히나 이번 담임선생님은 정말 아이들에게 관심을 많이 쏟고 하나하나 아이들을 잘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고, 또 첫째가 맨날 담임선생님 좋다고 했었기 때문에 이렇게 바뀐다니 너무 아쉬웠다.
다른 반에도 이렇게 선생님이 자주 바뀌는건지, 우리 아이한테만 이런 안좋은 환경변화가 자꾸 생기는건지... 속상했다.
그래도 다음 선생님도 좋은 선생님이길 기도하면서 잘 적응하길 바라본다..ㅠㅠ;;
첫째도 걱정, 둘째도 걱정... 걱정말 늘어간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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