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제주항에서 진도항으로 가는 산타모니카호에 차량 선적을 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는데요.
2023.10.12 - [리뷰(후기)/기타] - [제주항] 산타모니카호(제주항 - 진도항) 차량 선적 방법 및 꿀팁 대 방출~!
오늘은 진도항에서 제주로 돌아오면서 차량 선적을 해본 후기를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일단 네비로 진도항을 찍고 신나게 달렸습니다.
진도군 안에 들어와서도 진도항까지는 시간이 꽤나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진도항에 도착할 때쯤 보면 왼쪽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고 그 맞은편으로 선적 차량들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친절하게 배편, 노선 별로 어디로 가라고 노면 유도선 표시가 그려져 있더라고요. (사진을 못 찍음..)
아래 로드뷰를 찾아보니 2020년 지도고, 공사 중이라 돌밭으로 되어있는데,
여기에 새로 지어진 것 같더라고요.
바닥에 유도선을 따라 들어가면 차량들이 이미 길게 줄을 서있었습니다.
저는 거의 마지막쯤에 줄을 서서 제가 들어온 곳을 뒤돌아서 사진 찍으니 아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대기할 때에는 2줄로 대기했었는데, 차량 선적을 시작하면서 한 줄로 바뀌어서 천천히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차량 선적을 하면 지난번 포스팅과 같이 산타모니카호에 먼저 들어간 차량들이 먼저 나올 수 있게 빼곡히 집어넣어서 주차를 합니다.
그렇게 차량 선적이 끝나면 제주항에서는 대합실로 가서 승선 절차를 거처 따로 승선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진도항에서는 차량 선적 후 바로 위로 올라가서 배 안으로 들어가도록 해주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일행이 있어서 차량 선적했던 입구로 나와서 승선하는 여객승강대 앞 줄로 가서 승선을 했답니다. ㅎㅎ
추석 연휴 동안 4박 5일 여행을 했는데요.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네요. ㅎㅎㅎ
이렇게 뒤늦은 포스팅을 하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곤 합니다. ㅎㅎ
진도항에서 차량 선적 시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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