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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둘째가 깔깔깔 웃으면서 현관에 나오더니 다짜고짜 "아줌니~" 하질 않나, 나보고 "나쁜 아저씨~" 하질 않나 ㅋㅋㅋ 다시 엄마한테 가서 "아주머니~" 하질 않나 ㅋㅋ 첫째랑 둘째랑 아주 서로 깔깔대면서 잠 다 깨더니 이 방 저 방 막 돌아다니면서 나 씼고 나올 때까지 놀았다...ㅋㅋ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도 한참 동안 서로 깔깔 거리더니, 도깨비 나온다고 했다가 오빠 볼이 반죽이라면서 만지작 거리기도 했다가 ㅋㅋ
거의 한시간을 더 놀다가 잠든 거 같다....ㅋㅋㅋ
어찌나 둘이 깔깔대며 웃던지.....ㅋㅋㅋ
와이프가 말하길 특히 그렇게 그날 하루동안 저녁먹고 후식 아이스크림 먹을 때 1번밖에 안싸웠다더라..ㅎㅎ
이거는 칭찬해 줘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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