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공부, 경제,금융 입문서 '부자의 그릇' 독서노트

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

1. 책 제목: 부자의 그릇

2. 저자: 이즈미 마사토 저/ 김윤수 역

3. 출판사: 다산북스

4. 출간일: 2020. 12. 14

5. 책 읽은 날: 2024. 11월 초경.

6. 책 읽기 전

- 부자의 그릇이라고 하면 자기가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를 말하는 것 같은데, 부자의 그릇이 어떻게 정의되며 어떻게 그릇을 채워야 되고 어떻게 그릇을 키울 수 있을까?

- 경제·경영·돈공부 입문서라고 하니 가볍게 읽어야겠다.

 

*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진짜 로또 1등이 된다고 해도, 그 돈을 정말 잘 다루고 사용할 수 있을까?)

 

* 사람들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다시 말해,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

 

*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 금리는 자네의 신용도를 나타내는 한 예에 불과하지.

 

"신용이 생기면 돈이 생긴다는 겁니까?"

"맞아. 바로 그거야.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진짜, 이거는 부를 떠나서 사회생활,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 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적어진다는 거야. 즉, 나이가 든 뒤에는 부자가 될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 그래서 젊은이들에게만 허용된 유명한 표현이 있잖은가.

"우리에게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멋진 표현이다.)

 

* 빚으로 인한 금리를 회사가 도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환급되지 않는 보험료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금리를 보험료처럼 생각할 수도 있네.)

 

* 전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이라는 순간에만 그 수중에 있는거야. 그래서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걸세. 부자들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돈을 사용하고 있어.

(소비가 아니라 가치가 상승하는 물건에 투자를 하지.)

 

* 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용.

-> 그 사람의 가치,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가 더 중요하지

 

* 성공에 필요한 건 도전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란 말일세. 그리고 여러가지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아주 중요하고.

 

* 나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을 높이 산다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븐다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우리의 그릇을 판단하는 건 바로 주변 사람들이다. 즉, 그릇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는 그 그릇보다 큰 기회가 굴러오지 않는다."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 한 것이다."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

 

7. 책 읽은 후

- 경제, 금융의 기초를 공부하는데 이렇게 소설처럼 글을 풀어나가서 정말 술술 읽혔다.

 

- 소설속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소설처럼 다채롭게 표현하고 섬세하게 표현해서 정말 그냥 소설을 읽는 것 같았다.

 

- 딱딱한 경제,경영서가 아닌 소설처럼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 그리고 특히 마지막에는 소설처럼 또 반전이 숨어있어서 더욱 더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 최근에 읽었던 경제, 금융, 자기계발 관련 책들이 좀 루즈하고 식상할 때 쯤 이런 책을 접하니 매우 신선했다.

 

 

* 이 책의 핵심 요약 한 문장: 신용은 곧 돈이고, 돈은 곧 신용이다.

 

* 이 책의 한 줄 서평: 소설처럼 재밌고 술술 읽히는 경제,금융 입문서

 

* 이 책에서 얻어 갈 한 가지: 신용이 돈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앞으로 사업을 하던 투자를 하던 신용과 신뢰를 정말 중요한 요소로 여겨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