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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경제, 투자

오늘도 돈공부, 비트코인 공부 '50억 벌어 교수직도 던진 최성락 투자법' 독서노트

by 옹랑구미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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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벌어 교수직도 던진 최성락 투자법

 

1. 책 제목: 50억 벌어 교수직도 던진 최성락 투자법

2. 저자: 최성락

3. 출판사: 2021. 12. 31.

4. 출간일: 2024. 11. 20.

5. 책 읽은 날: 2024. 11. 20.

6. 책 읽기 전

- 이 사람은 50억이라는 큰돈을 어떻게 만들어 냈지?

- 교수직이라니... 이미 가방끈부터 장난 아닐 거 같은데...

- 어떤 투자 성향일까?

- 자신이 실제로 50억을 벌고 그 방법이 책에 소개되어 있겠지?

 

목차

  • 목차

    § 들어가는 글

    1장 비트코인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 비트코인, 책으로 배웠습니다만
    * 전 세계에 한정판으로 나온 상품
    * 결국 비트코인은 폭등할 수밖에 없다
    * 100년 후에 오를 상품에 투자할 수는 없다
    * 비트코인, 못해도 최소 천만 원은 간다
    * 돈은 잃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
    * 주인도 기억하지 못하는 58자리 암호
    * 택시에서 비트코인을 잃어버리다
    * 투자에서 가장 힘든 건 폭등기다
    * 이제는 매도 전략을 고민해야 할 때다

    2장 소심한 투자 원칙으로 50억 벌기

    * 비트코인 투자인가 투기인가
    * 펀드매니저는 고수익 고위험을 추구하지 않는다
    * 비트코인 투자는 미술품 투자와 같다
    * 모두가 원하는 가상 화폐계의 에르메스
    * 도박의 세계는 더 엄혹하다
    * 비상금으로 달러 대신 코인을 챙기면 된다
    * 비트코인이 0원이 될 가능성은 제로
    * 지금도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을 산다

    3장 미국 주식에서 배신은 없다, 배당만 있을 뿐

    * 30년 차도 주린이도 주식은 전혀 예측 불가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강원랜드는 오른다
    * 원유 가격이 미친 듯이 널뛰기 시작했을 때
    * 미국 주식은 무조건 장기전이다
    * 막상 애플도 매출이 늘지는 않았다.
    * 나는 미국 주식에 미래를 걸었다.
    * 미국 주식의 대가들이 비트코인을 쳐다보지 않는 이유

    4장 파이어족이 됐다고 다 끝난 건 아니다

    * 얼마를 벌면 회사를 그만둘 수 있을까
    * 파이어족이 될 준비 완료
    * 그런데 정말 교수를 그만두어야 할까
    * 직장에서의 성공 대신 퇴사를 택했다
    * 일이 없으면 자유로울 수 있을까
    * 50억도 충분한 돈은 아니었다.
    * 나는 퇴사했어도 친구들은 직장에 다닌다
    * 우리 인생이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
    * 모든 것이 내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 자본주의: 자본가에게 유리한 사회
    * 더는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는다.

    5장 투자가들끼리만 아는 특급 비밀

    * 여전히 해답은 책 속에 있다
    * 좋은 주식을 오랫동안 들고 있기
    * 다시, 존버만이 답이다
    * 나를 믿지 말고 주식을 믿어라
    * 주식을 잘 안다고 돈을 버는 건 아니다
    * 일단은 망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 돈은 언제든지 녹아 사라질 수 있다
    * 결국 투자는 나를 속이는 눈치게임이다
    * 전 세계의 부호는 위기 속에서 등장했다
    * 주식 우등생의 오답노트 엿보기

    § 나가는 글

 

* 최성락의 다른 저서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나는 카지노에서 투자를 배웠다>

 

* 비트코인은 공급량이 2100만개로 고정되어 있다.

향후 반감기에 따른 하루 평균 예상 채굴량
연도 블록 보상 1년 이상 채굴량
2024 3.125 164,250
2028 1.563 82,125
2032 0.781 41,063
2036 0.391 20,531
2040 0.195 10,266

 

* 비트코인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한다.

 

* 비트코인 일부를 팔고 더 좋은 투자처인 미국주식으로 이동

 

* 한국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10년 전에 우량주라고 본 것들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보면 우량주라는 것이 얼마나 잘 바뀌는지 알 수 있다.

 

* 비트코인 투자는 미술품 투자와 같다.

 

* 비트코인 가격은 국제적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한국 내의 사건이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 보통 원유의 생산단가는 40불이 조금 넘는다.

 

* 미국주식은 무조건 장기 투자, 3년에 한 번씩 지금 보유한 종목을 전부 재검토해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

 

* 주식 종목 선정 3가지 원칙.

1. 매출이 최근 5년간 계속해서 20% 정도 상승하는 기업

2. 이익이 지속적으로 연 20% 정도 상승하는 기업

3. 장기적인 주가 그래프가 우상향 하는 기업

 

* 앞으로 매출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 아닌, 지금 매출이 오르는 기업이 더 확실한 투자대상이었던 것이다.

 

* 투자를 할 때는 목표가 필요하다. 목표를 가지고 움직일 때 더 실적이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 비트코인은 20% 이상 하락하는 일이 1년에 한 번꼴로 발생한다.

 

"재산이 많으면 행복해? 재산, 명예, 인기 그거 다 있으면 행복해? 인생이 그렇게 단순해?" _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중

 

* 파이어 후 직장을 그만두고나서의 일과를 계획해야 한다. 즉, 일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하는 일을 바꾸는 것이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사회 시스템'이 자본가에게 유리하게 작동한다.

 

* 가난한 사람을 돕는 정책 역시 결국에는 자본가에게 이익이 되는 시스템이다.

 

* 책 읽기는 계속해야 한다. 투자계에 몸을 담고 있는 이상, 끊임없이 계속해야 하는 일이다.

 

* 나는 지금 매출, 이익이 연 20% 이상 계속 증가하고, 몇 년간 추세선이 장기적으로 오르는 주식들을 좋은 주식으로 생각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좋은 주식 고르는 조건이 되게 간단한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4배, 5배 좋은 수익을 냈다니....ㄷㄷ)

 

* 시장 붕괴 상황은 10년에 한두 번은 꼭 발생한다. 비트코인은 그 빈도가 훨씬 잦다.

 

* 주식을 계속 들고 있으려면 계속해서 정보를 찾고 책을 보고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야 확신이 생긴다. 그렇지 않으면 최초의 확신이 지속되기 힘들다.

 

* 수익을 내는 것보다 망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망하는 기업 오래 들고 있지 않기'

'한 두 종목에 올인하지 않기'

'빚내서 투자하지 않기'

이 세가지만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 투자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심리적인 측면이다. 심리 단련은 실제 투자판에서 경험할 수밖에 없다. 세계금융위기와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계속 경험하고 버티는 수 밖에 없다. 이런 건 시간이 필요하다. 투자판을 떠나지 않고 경험을 쌓는 것, 지금 당장 돈을 벌지 못하더라도 이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공감... 투자판에서 소액으로 계속 실력을 쌓고 시장 흐름을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 금융위기 때 큰 수익 얻기.

첫째, 빚으로 투자하지 않기

둘째, 폭락한 주식을 살 수 있는 돈이 있어야 한다.

셋째, 수익이 날 때 계속 들고 있어야 한다.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을 것 같다. 특히 현금 자산을 일정비율 항상 준비해 둬야겠다.)

 

* 경영학 - 'PDCA': Plan(계획) -> Do(행동) -> Check(평가) -> Act(개선) => 이 과정을 반복

 

* 우리는 새로운 세계에 진입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환경이 달라진다고 해서 고민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전의 고민이 해결되는 동시에 새로운 고민이 나타난다. 이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고민이 나오고, 결국 고민의 양과 질은 별 차이가 없게 된다.

 

* 변동은 미리 예측할 수 없다. 그 모든 변동을 받아들여야 한다.

 

7. 책 읽은 후

- 일단 저자는 거의 활자 중독인 듯하다...

-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하고 이 책, 저 책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 방면으로 읽어가는 삶... 그렇게 30년 삶 그 자체가 책인 듯...

- 공부는 안 좋아했다고 하지만, 책을 그렇게 많이 읽고 서울대학교에 교수직까지 했으니... 머리가 비상한 건지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 건지... 하여튼 가방끈은 심상치 않아 거리감이 있었다.

- 그렇게 서점도 자주 가면서 어떻게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 그리고 비트코인의 공급량 고정이라는 특징 하나로 어떻게 1억 도 넘게 갈 거라고 확신을 할 수 있었을까...

- 그리고 그 확신에 그 당시 재산의 상당 부분인 1000만 원을 태울 수 있었을까...

- 그리고 그렇게 투자한 코인과 미국 주식을 기본적으로 3년, 5년, 8년 장기투자를 할 수 있었을까... 대단하다.

- 기본적으로 투자성향이 장기투자에 잘 맞는 기질 같다...

- 나도 투자처를 중국이나 인도 등 다른 나라로도 확장해 볼까?

 

* 이 책의 핵심 요약 한 문장: 자신이 이룬 모든 결과물들은 책으로부터다. 책을 읽고, 투자 대상, 투자 방법, 투자 철학, 투자 마인드를 찾아 자기에게 적용해 보고 자신만의 투자법을 만들어라.

 

* 이 책의 한 줄 서평: 책을 통해 좋은 투자 대상을 발굴하고 장기투자로 고수익을 내는 투자법.

 

* 이 책에서 얻어 갈 한 가지: 매출, 이익 연 20% 이상, 주가 그래프 우상향하는 좋은 기업들을 중국, 인도 등 다른 나라에서도 발굴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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