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54 25. 2. 18. 랑키 침샘 수술 실패 25. 2. 18. 전에 랑키 침샘 도관 부음으로 4주간 약 복용 후 다시 부어서 어제 병원갔다가 상담받고 도관, 염증부분 제거하는 수술로 50만원 혹시 조직검사가 필요하면 20만원이 추가되길래 일단 오늘 수술하는 걸로 랑키를 맡겼었다.그러나 나중에 전화오길 수술 전 검사를 했는데, 염증부위가 침샘쪽까지 좀 깊어서 도관쪽 제거를 해도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커서 이럴 경우 침샘을 제거하는 게 낫다고 하고, 그 수술은 자기네 병원에서 안되고 다른 큰병원 가야 된다고 얘기해주었다...그래서 일단 전에 복용했던 약 1주일치 더 처방 받고 귀가하기로 했다. 전날 밤12시부터 금식도 해서 배고 엄청 고플건데, 퇴근하면서 들러서 데려왔다.집에 오니 역시나 다른 냥이들이 랑키 보고 하악질 시작....ㄷㄷㄷ집에 오자마자.. 2025. 2. 19. 25. 2. 17. 동그라미 마음 25. 2. 17. 첫째가 하원할 때 나보고 갑자기 동그라미 마음을 가지란다...ㅎㅎ 그래서 내가 왜냐고 물어보니, (손으로 동그라미 모양을 만들면서)이렇게 동그라미 마음이 됐다가, (동그라미 위쪽을 찌그러뜨리면서) 하트 마음이 되는거야. ㅎㅎㅎㅎ이거를 나보고 집에가면 엄마한테도 알려주란다..ㅎㅎㅎㅎ그리고 오늘 날도 좀 추웠는데 어린이집 옆 공원에서 30분을 놀았다...ㅎㅎ 둘째는 그네 많이 타고, 첫째는 요즘에 땅바닥만 보고 다니면서 비비탄 총알 줍더니, 오늘도 공원에서 비비탄 총알만 한 100개 넘게 모은것 같다...ㅎㅎ그러다 첫째랑 같은 반 친구 황채윤도 와서 같이 총알도 좀 줍고 그네도 타고 놀았다. ㅋㅋ그렇게 한 30분 넘게 놀고 집에 와서 노는데, 내가 요즘 집에서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노래 .. 2025. 2. 18. 25. 2. 16. 와이프 친구네 방문 오늘은 와이프 친구네 놀러 가기로 한 날이다.와이프 친구네 첫째 여자아이가 우리 첫째랑 동갑이라 가끔 만나면 잘 노는데, 거기에는 이제 300일정도 된 쌍둥이 동생까지 있다.그래서 어디 멀리 가지는 못하고 보통 집에서 노는데 오늘은 이제 봄이 오려는지 날씨도 푸근해져서 점심먹고 바로 옆 공원에 나가 놀기로 했다.와이프 친구네 남편은 한달 전 축구하다가 십자인대가 다쳐서 교정기?를 붙인 채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나갔다.집에서는 레고도 맞추고 숨바꼭질도 하면서 자기들끼리 재밌게 놀다가 밖에 나오니 막 뛰어다니고 잔디에 엎어지기도 하고,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했다.자갈같은 돌멩이로 글자같이 그려보기도 하고, 우리 둘째랑 와이프 친구네 첫째 서연이는 쿵짝이 잘 맞아서 모래성도 여러개 쌓고 만들면서 꽁냥꽁.. 2025. 2. 17. 인류에 대한 탐구,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1. 책 제목: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2. 저자: 임소미3. 출판사: 빅피시4. 출간일: 2023. 9. 22.5. 책 읽은 기간: 24. 10. 28. ~ 25. 2. 6.6. 책 읽기 전- 최태성 선생님이 쓴 세계사 책은 없나 찾아보다가 최태성 선생님의 추천을 받은 세계사 책이 눈에 들어왔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 집에 있던 책이었다.-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 왔는지, 대한민국의 역사가 흐르는 동안, 같은 시기의 세계 다른 곳들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가 궁금하다.- 특히 유럽의 십자군이니, 로마니, 그리스니 하는 이야기들이 궁금하다.* 반복되는 것은 역사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다. *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 중동의 석유수출기구(OPEC) 국가들이 석유 수출을 .. 2025. 2. 15. 이전 1 2 3 4 5 6 7 ··· 8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