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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79

(23. 7. 7.) 영어 정복하기 & 주차된 차 뺑소니 피해 ㅜㅜ 최근에 유튜브에서 무슨 알고리즘인지 논스톱 PD인 김민석 작가가 나오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자신이 영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 영어를 정복하는 방법,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영어를 할 줄 알면 어떤점이 좋은지 등등 여러 얘기를 듣고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한 느낌 들면서 머리속이 띵해졌다. 평소에 영어에 관심이 조금 있긴 하지만 이를 관심에서 멈추지 않고 본격적으로 공부하기로 맘먹는 것이 쉽지 않다.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이제 아이들도 영어 노출을 하면서 어느정도 가르쳐 주기도 해야하는데 하는 생각에 영어를 제대로 정복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아이들이 배우는 속도는 엄청나고, 내가 새로 배우는 속도는 매우 더디기때뭄에 언젠가는 아이들이 내 수준을 뛰어넘을 거란 생각에 지금 부지런.. 2023. 7. 8.
(23. 7. 6.) 초조한 기다림3 & 생일 파티 오늘은 내 생일이다. 이제 생일이 다가와도 크게 감흥이 없고 생일이 코 앞에 와서야 '아 내 생일이구나' 하는 삶이 이르럿다...ㅎ 그래서 일을 마치고 케이크를 사서 외식을 할까 했는데, 둘째가 상태가 안좋아서 일단 병원에 가기로 했다. 둘째가 수정토릉 삼킨지 3일째 되는 날인데 아직까지 대변으로 확인된 것이 없다. 그리고 어제부터 결막염도 걸려서 눈에 안약도 넣는데 이제는 열도 나서 어제부터 혜열제를 먹이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약간 묽은 변도 싸는 것 같다.. 그냥 감기때문이겠지...? 와이프는 이제 둘째가 수정토를 정확히 삼킨건지 아니면 그 찰나에 밑으로 떨어진건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불싼한 둘째... 그래도 밥 먹는 양이 줄었지만 활발해서 잘 웃고 잘 놀긴 한다. 어제도 자기를 잡으라면서 .. 2023. 7. 7.
(23. 7. 5.) 초조하 기다림2 & 와이프표 탕수육 오늘도 퇴근하고 육아....ㅎ 둘째는 잘 먹고 잘 노는데 아직도 수정토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첫째는 '카' 영화 영어로 틀어주고 와이프는 탕수육을 만들기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것을 먹임다고 마트에서 돼지 등심과 탕수육 소스 재료들을 사와서 기름에 튀기기 시작했다. 원래는 짜장도 만들어서 먹으려고 했는데 탕수육만 해도 정신이 없고, 시간도 오래 걸릴거 같아 탕수육과 짬뽕은 따로 배달시켰다. 그리고 완성된 탕수육, 따끈따끈할 때 먹으니깐 정말 맛있었다. 겉이 좀 딱딱한 느낌이 있는데, 탕수육 소스에 담갔다가 먹으면 아이들 먹기에는 괜찮았다. 와이프가 백종원 레시피를 보면서 만들었는데 소스는 설탕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넣으라고 해서 그정도까진 아니고 덜 넣었더니 많이 달지는 않고 걸죽하지 않고 .. 2023. 7. 6.
(23. 7. 4.) 초조한 기다림 & 첫째아이의 환경 변화 오늘도 둘째아이가 변을 열심히 봐서 수정토가 나오길 기다렸다. 대변을 한 두번 본 것 같은데 아직 나오진 않았다. 일단은 잘 먹고, 잘 놀고 똥도 잘 싸고 있으니 이상은 없는 거겠지? 예전에도 약간 단단한 손톱만한 두꺼운 스티커를 삼켜서 무사히 장으로 나오길 기다렸는데, 그때도 한 3일은 걸렸던 것 같다. 이제 내일이면 3일차니까 내일 나오길 기원해본다.. 그리고 첫째아이 어린이집에서는 큼직한 환경변화가 생겼다.. 바로 담임선생님이 몸이 안좋아서 병가로 다른 선생님으로 바뀐다는 것... 올해 상반기에도 원래 다른 선생님이었다가 한 번 바뀐 건데, 또 바뀐다니.... 좀 속상하다. 특히나 이번 담임선생님은 정말 아이들에게 관심을 많이 쏟고 하나하나 아이들을 잘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고, 또 첫째가 맨..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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