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제목: 부의 인문학(2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2. 저자: 우석(브라운스톤)
3. 출판사: 오픈마인드
4. 출간일: 2022. 3. 21.
5. 책 읽은 기간: 2024. 11. 23. ~ 2024. 12. 17.
6. 책 읽기 전
- 책 제목은 많이 들어봤는데, 뭔가 책 표지에 손이 잘 가지 않아서 시작을 잘하지 못했던 책이다.
- 그러다 책 소개에 500만원을 50억 원으로 만든 실전 투자가라고 설명하는 구체적인 수치에 믿음이 가서 책을 읽기 시작하게 되었다.
- 어떻게 500만원을 50억으로 불렸을까?
- 어떻게 자산을 모으고 투자하고 40대 초반에 은퇴를 하게 되었을까?
- 인문학과 철학을 어떻게 투자에 활용했을까?
목차
- 머리말
성지순례 온다는 전망 글, 사실은 인문학 속에 숨겨져 있는 오래된 예언일 뿐
제1장 철학은 어떻게 투자의 무기가 되는가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진입 장벽이 곧 수익이다
거인의 어깨 위에 서면 돈의 길이 보인다
책 속에 돈이 있다는 검증된 진리
칼 포퍼 덕분에 세계적인 투자자가 된 조지 소로스
소로스가 위대한 투자자가 된 이유
‘사고의 틀’을 이해하기 위한 2가지 키워드
오류성과 재귀성 때문에 거품이 생긴다
투자자들의 착각으로 만들어진 거품도 기회가 된다
철학을 이용해 황금을 만든 투자자
멍거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준 칸트의 철학
합리론과 경험론을 비판하고 종합한 서양 철학의 필두
칸트의 철학 ‘순수이성비판’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독서로 전방위적 정신적 격자모형을 구축한 찰리 멍거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신적 격자모형
데카르트 철학이 투자자에게 필요한 이유
데카르트 철학을 투자에 이용하는 방법
좌충우돌 경험에서 배우는 투자자들
소크라테스 철학을 투자에 적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
‘너 자신을 알라’는 조언을 삶에 적용하는 법
투자에 소크라테스의 조언을 적용하는 2가지 방법
나 자신을 알고 난 뒤에야 찾은 내게 맞는 투자법
제2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왜 진보정권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까?
재정지출 확대 정책은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
화폐를 늘리면 다음 단계는 인플레이션이다
왜 진보정권 때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르는가?
전략적 사고 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
재능과 노력보다 줄서기가 더 중요하다
전략을 형성하는 5가지 경쟁요소
돈이 되는 산업은 이미 정해져 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지금 우리 안에서 벌어지는 지옥 같은 일들
누군가는 먼저 부자가 되어야 한다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시장경제에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지 마라
왜 사람들은 노예의 길을 선택하는가
도시를 파괴하는 것은 폭격이 아니라 임대료 통제 정책이다
임대료 통제 정책의 부작용에 대한 경고
시장경제와 사유재산이 필요한 이유
경제민주화는 경제 침체를 가져오는 첩경이다
정치인이 인플레이션을 선택하는 이유
노동조합이 특권을 추구하고 사회를 위협한다
경제민주화가 경제 침체를 가져온다
제3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서울과 지방 부동산은 양극화될 것이다
왜 세상은 평평해지지 않는 걸까?
혁신 기업을 백업하는 3가지 뭉침의 힘
미국의 제조업 중심 도시가 몰락한 이유
인적자원은 왜 특정 지역과 도시로 몰려드는가
한국의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통찰은 무엇인가
슈퍼스타 도시, 서울에 투자하라
슈퍼스타 도시 전성시대, 수혜자는 누구인가
2000년 이후 슈퍼스타 도시의 집값이 급등했다
어느 도시, 어느 동네 부동산이 뜰 것인가?
‘도시의 승리’란 말속에 숨겨진 뜻
도시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
도시의 성공 요인 중 가장 중요한 2가지
서울에 집을 사야 하는 분명한 이유
답은 분업의 힘에 있다
수도권 억제 정책의 한계
비교우위론은 지방이 아닌 서울에 집을 사라고 말한다
리카도의 유산 1. 비교우위론
리카도의 유산 2. 노동가치설
사업가와 월급쟁이보다 땅 주인이 더 부자가 된다
리카도의 유산 3. 차액지대론
한몫 잡으려면 땅 한 조각이라도 사 둬라
세상의 모든 땅값이 상승하는 메커니즘
유일하게 오르는 것은 땅값이다
부동산 가격은 수익성에 따라 달라진다
인간의 이기심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든다
국부론에서 얻는 부동산 투자 힌트 3가지
GTX가 생기면 주변 집값과 상가값은 어떻게 변할까?
도로 개통 효과의 가능성과 한계
정부의 부동산 대책,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공공선택이론이란 무엇인가
서울 재개발·재건축 규제가 경기도민을 죽인다
분양가상한제는 정말 집값을 잡는 효과가 있을까?
우유 최고가가 우유값 폭등을 불렀다
정말 1가구 다주택자 때문에 집값이 오르는 걸까?
왜 다른 나라에서는 1가구 다주택자를 규제하지 않을까?
제4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자본주의를 구한 천재 경제학자의 필승 주식 투자법
불황이 오면 정부가 지출을 늘리기만 하면 된다
다재다능한 수학 천재의 삶
케인스는 마르크스 사상을 왜 그렇게 폄하했을까
대중이 어떻게 생각하고 투자할지 예측할 수 있을까
케인스가 알려 주는 투자의 포인트
케인스와 버핏이 사용한 2가지 투자 공식
투자할지 말지 결정하는 기준
얼마를 투자할지 결정하는 기준
저PER주와 저PBR주에 투자하라
측정에 대한 집착 덕분에 발견한 것들
완두콩의 평균으로 회귀하는 힘에서 배우는 투자법
수익률 변동 폭을 최소화한 분산투자법
포트폴리오 선택이론이란 무엇인가
위험은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되는가
분산투자해야 할까, 집중투자해야 할까?
차트 분석으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다
차트도 펀드매니저도 다 엉터리다
예외적으로 효과 있는 2가지 투자법
효율적 시장이론에서 배울 점
3년간 투자수익률이 저조한 주식에 투자하라
헐값에 거래될 때 사고 시장이 뜨거울 때 판다
부자가 되려면 손실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투자를 시작하라
부동산과 주식 거품, 미리 알고 피하는 법은 없을까
자산 가격의 거품이 만들어지고 붕괴되는 이유
무리 짓는 본능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2가지 지표
제5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왜 다들 강남에 못 살아서 안달일까?
과시를 통해 존재감을 확인하는 인간
상대적 빈곤감이 강남 아파트값을 올린다
선진국과 이머징마켓 중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영원한 성장의 기반을 만드는 것은 기술이다
지식과 기술이 많아지면 부는 폭발적으로 커진다
20대 80의 법칙을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
파레토최적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세상은 20대 80의 법칙대로 흘러간다
부동산 투자자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주식 투자자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노벨상 수상자를 파산시킨 블랙 스완은 무엇인가
무위험 거래가 파산으로 결말을 맺은 이유
블랙 스완에 배팅해서 돈을 버는 방법
리스크는 수학적 확률보다 더 크다
돈 벌고 싶다면 혁신 기업에 투자하라
창조적 혁신이 경제성장을 창출한다
자본주의의 몰락을 예언한 천재 경제학자
마르크스와 슘페터의 가장 큰 차이점
슘페터가 가리키는 투자 종목은 무엇인가
직관 따위 접어 두고 냉정하게 판단하라
투자자들은 어떤 생각 방식으로 생각하는가
‘빠른 생각’은 어떻게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지는가
투자를 망치는 2가지 편향
이성을 활용하여 느리게 생각하라
제6장 자본주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
모든 투자의 기본이 되는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
피케티의 불평등을 줄이는 3가지 방법
보다 현실적인 3가지 제안
살아남으려면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익혀라
금본위 화폐가 사라지면서 환율이 태어난 것
돈의 가치와 부동산의 가치, 어느 쪽이 먼저 떨어질까
빚이 많아질수록 돈이 더 많이 생긴다?
가짜 돈에 목매지 말고 리얼 머니를 보유하라
인간 본성을 이해하면 투자할 곳이 보인다
돈이 움직이는 방식을 읽을 줄 알았던 한비자
인간은 기회만 있다면 언제든 돈을 떼먹으려 든다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투자의 기본이다
교육비에 투자할까 부동산에 투자해서 유산으로 물려줄까
세계의 신흥 부자들, 자녀 교육 위해 돈 모은다
학군별 집값 차이는 선진국이 더하다
미중전쟁은 한국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
미국은 왜 중국이 이렇게 크도록 내버려 두었나
미국은 중국을 어떻게 압박하고 있는가
미국의 요구와 중국의 방어는 어떻게 부딪치고 있나
미국의 중국 봉쇄 전략, 어떻게 끝날 것인가
한국은 어느 쪽에 줄을 서야 유리한가
맺음말
투자에 성공하려면 원시적 본능을 극복하라
*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인문학 공부하면서 알게 된 거인들의 투자 통찰을 아주 알기 쉽게 알려주려 한다.
* 무작정 노력하기 전에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워야 인생이 편하다.
(전략적 사고.... 메모)
* 가맹점은 원래 통제권이 없는 서비스다. 절대 큰돈을 벌 수 없는 일이다.
* 신도시는 맨 처음 상가매입 들어가질 말것, 상권이 언제 어떻게 형성될지, 앞으로 몇 년이 걸릴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
* 거인은 어디에 있나? 책 속에 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모든 학자를 우리는 언제든 만날 수 있다.
* 카지노주는 성공 확률이 높다. (강원랜드)
* 남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어디에서 나오나? 바로 독서에서 나온다. 나의 경우도 좋은 투자는 인문학적 탐독에서 나왔다.
* 조지 소로스: 철학을 공부하여 거품이 많이 생기는 사람들의 심리, 상호작용을 이용하여 투자 성공.
* 칸트: 정신적 모형(판단기준) - 찰리 멍거는 칸트의 정신적 모형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 정신적 격자모형으로 투자 성공.
* 데카르트의 연역법: 나는 뭔가 시도하기 전에 도서관으로 먼저 달려가는 스타일이었다. 내가 주로 접근한 투자법은 몸으로 부딪혀서 경험을 배우기보다 나보다 앞서 고민한 많은 학자들이 발견한 원리를 깨우치고 이를 현실에 적용하는 걸 좋아했다.
*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진짜 단순하면서 깊은 깨달음을 주는 말이다.)
* 소크라테스: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무엇이 자신에게 적절한지를 알 수 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 사람은 자기가 이해한 것을 함으로써 필요한 걸 구할 수 있고 성공도 누릴 수 있어. 또 사람은 자기가 이해하지 못한 것을 하지 않음으로써 실수를 저지르는 걸 피하고 불행을 피할 수 있지."
* 당신이 전략적 사고를 한다면, 직접 주식 투자를 하는 대신에 인덱스펀드에 가입해야 한다. 인덱스 펀드에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상위 10%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이거는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 것 같다. 인덱스펀드도 어느 나라, 어느 시장, 어느 종목 구성으로 된 인덱스(지수)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상당히 날 것인데, 이 부분은 좀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 만약 자신이 머리가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되면 주식보다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유리하다.
( 주변에 주식으로 망했다는 사람은 많아도, 부동산으로 망했다는 사람은 거의 못들어봤다. 부동산이 레버리지 부담은 있어도 실패확률이 많이 낮은 것 같긴 하다.)
* 저자는 장기투자하는 종목 따로, 단기 트레이딩하는 종목 따로 관리.
(박성현의 세븐스플릿과 약간 뜻을 같이하는 투트렉 투자 전략.)
* 전략적 사고를 해야 한다. 전략적 사고의 출발점은 바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자신을 알아야 불필요한 인생의 슬픔과 불행을 피할 수 있다.
* 왜 진보정권 때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른느 것일까? -> 정부 지출↑ → 화폐공급 ↑ → 인플레이션 → 부동산 가격↑
" 전략적 사고 없이 무택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
* 거북이가 토끼랑 경주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체력을 기르고 노력하고 쉬지 않고 열심히 달리면 이길 수 있을까? 절대 아니다. 요즘 토끼는 낮잠을 자지 않는다. 거북이는 육상 달리기 시합을 하면 언제나 질 수밖에 없다. 거북이는 육상 시합 대신에 수영 시합을 하자고 해야 한다. 이게 전략적 사고다.
(와 신선한 예시네.)
* 난 딸아이의 전략적 사고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렇게 말한다.
" 네가 남보다 잘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네가 남보다 잘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네가 남보다 못하는 약점은 무엇인지 고려해라.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생각해 봐라. 향후 세상의 변화 속에서 네가 어떤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 생각해 봐라. 또 반대로 어떤 위협이 있을지도 고려해라. 이런 상황에서 너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기회를 잡고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곳에 네 자신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해라."
(내가 저자의 딸이라고 생각하고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다.)
* 마이클 포터의 경쟁 강도를 결정짓는 5가지 요소: 신규 진입 위협, 라이벌 기업 간의 경쟁, 공급자의 교섭력, 구매자의 교섭력, 상품이나 서비스의 대체 위협
1. 진입장벽이 없다면, 즉 누구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면 큰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2. 독점, 다음으로 소수의 과점 체제가 큰 돈을 벌 수 있다.
3. 기업이 만들어내는 상품은 누가 사나? 개인이 산다면 괜찮은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이 만든 상품을 대기업에 납품한다면, 즉 하청업체라면 큰 돈을 벌기 어렵다.
4. 기업이 원재료를 사 올 수 있는 곳이 한 곳뿐이라면 당연히 높은 값을 지불할 수밖에 없다.
5. 만약에 기업이 만드는 상품이 하나뿐이라면, 이 상품의 대체 상품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이 회사는 망하게 된다. 그래서 한 가지 상품이나 서비스만 만드는 회사는 위험하다.
* 금융업은 위 5가지 요소에 따라 산업 경쟁도가 낮아 직원들이 많은 월급을 받는다.
*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 혁신 기업을 백업하는 3가지 뭉침의 힘: 풍부한 인재, 지식 전파, 인프라 제공
* 혁신 산업 기반 도시(서울)와 전통 제조업 기반 도시(지방)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격차가 커질 것이다.
* 혁신 기업의 성공요인은 혁신과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인적자원에 있다. 인적자원이 몰려 있는 곳에 혁신기업이 몰리고 그런 혁신 기업이 생기는 도시는 번성하고 발전한다.
* 한국의 부동산 전망
1. 제조업 중심의 지방도시는 쇠퇴한다.
2. 서울, 판교는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같은 혁신 기업이 자리 잡아 향후 부동산 전망이 좋다. 지식기반 산업사회에서 대학과 연구소는 중요하다.
3. 정부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도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 혁신 기업이 주도하는 도시, 슈퍼스타 도시, '서울'에 투자하라.
*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 인재가 중요시하는 요소 2가지: 자녀교육, 안전
* 케인스의 투자법.
1.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2. 집중투자하라.
3. 장기투자하라.
4. 신용투자하지 마라.
5.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성을 무시하라.
6.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그렇게 완벽한 분석은 어렵고, 어느 정도 분석을 거쳐 기업은 선별하는데 어떻게 확신하고 과감히 투자할 수 있지..?)
7. 싸게 사라. - 저 PER, 저 PBR
* 케인스와 버핏이 사용한 2가지 투자공식
1. 기댓값(투자를 할지 말지 투자여부 결정하는 계산식)
- 기댓값 = 이익확률 X 예상 이익 - 손실확률 X 예상 손실
X종목의 상승과 하락 확률과 예상 손실에 따른 기댓값 계산 | |||
예상 이익 | 기댓값 | ||
주가 상승 확률 | 70% | 10원 | 7원 |
주가 하락 확률 | 30% | -40원 | -12원 |
합계 | -5원 (X종목 투자 No) |
(기댓값을 계산할 수만 있으면 유용한 공식인 것 같은데, 주가 상승/하락 확률과 예상 이익은 어떻게 구하지? 그 전제를 구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 나에게 효용이 있을지, 워런 버핏은 방대한 지식으로 이게 수치적으로 판단이 되나?)
A종목의 상승확률과 예상 이익/ 하락 확률과 예상 손실 | |||
예상 이익 | 기댓값 | ||
주가 상승 확률 | 70% | 100원 | 70원 |
주가 하락 확률 | 30% | -100원 | -30원 |
합계 | 40원 (A종목 투자 ok) |
↘그렇다면 A종목에 투자를 하되, 얼마를 투자해야 하는가?
2. 존 켈리 투자 비중 공식: F=P-(1-P)/R
(F=투자비중, P=이길 확률, R=손익비=예상 이익/예상 손실)
P는 이길 확률인데 여기서는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70%이다. R은 손익비인데 여기서는 예상 이익/예상 손실 = 100/100 =1이다.
F(투자비중) = P-(1-P)/R
= 70% - (1-70%)/(100/100)
= 40% (자산의 40%를 투자하라.)
* 피터린치 - 개인투자자라면 5종목정도 집중투자하라.
* 주식이 어느 정도 과열되었는지 보여주는 지표: CAFE지수
* 미국부동산이 과열되었는지 실러교수가 만든 지표: S&P/case - Shiller Index
* 영원한 성장의 기반을 만드는 것은 기술(발전)이다. 고로 개발도상국보다 미국에 투자하라.
* 부동산도 20:80 파레토법칙이 적용된다. 상위 20%가 거주하는 지역의 아파트 시세는 앞으로 계속 오를 것이 분명하다.
* 서울 내에서도 양극화는 심화된다. 강남과 비강남을 예로 들 수 있다.
* 5종목정도 분산투자하고 그중에 수익이 난 종목의 경우는 추세가 꺾일 때까지 지속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상승추세가 진행 중인데 서둘러서 매도해 버리면 큰 수익을 얻지 못한다.
* 슘페터가 가리키는 기술, 혁신 기업: FANG
* 부동산에서 학군의 가치는 영원할 것이다.
* 미중전쟁에서 미국에 줄 서라.
7. 책 읽은 후
-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와 전략적 사고를 하라는 말이 마음을 관통한다.
- 나에 대해 공부하고, 나를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전략적 사고를 시작해야겠다.
- 서울에 살고 싶어지는 마음, 서울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좀 생겨났다.
- 부자들이 모이는 곳, 인재들이 모이는 곳에 있어야, 그 근처에라도 있어야 콩고물, 낙수효과라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5종목정도 집중투자, PER, PBR 팩터 활용
- 기댓값 활용..?, 존 켈리 공식 활용...? 아직은 어려울 것 같은데, 나중에 투자 실력이 늘고, 시장 통찰력이 늘어나면 어느 정도 계산이 되지 않을까?
- 지리적으로 최고, 자산도 최고, 기술력도 최고, 자원도 최고인 미국에 투자하자.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자.
* 이 책의 핵심 요약 한 문장: "너 자신을 알고, 탐구하여 전략적 사로를 하라."
* 이 책의 한 줄 서평: 부동산, 주식에 대한 저자의 큼지막한 통찰이 담겨있는 책.
* 이 책에서 얻어 갈 한 가지: 부동산은 서울, 주식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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