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바로 헵파이브 대관람차로 향했습니다~! ㅎㅎ
사실 덴포잔 대관람차를 더 타보고 싶긴 했는데, 거리가 멀어 이동시간도 걸리고 제 시간에 못 탈 수도 있을 것 같아 헵파이브로 바꿨습니다. ㅎㅎ
2023.02.04 - [여행/해외여행] - [해외여행]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후기! (2부)
[해외여행]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후기! (2부)
앞서 여행 2일 차에 되어서야 간사이 쓰루패스를 교환해 오고 오사카성도 구경해 보았습니다. 2023.02.04 - [여행/해외여행] - [해외여행]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오사카난바역 간사이 쓰루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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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오사카성에서 왔던 다니마치선을 다시 반대쪽으로 되돌아가면 금방 갈 수가 있는데요.
가는 길에 한국과 다른 일본지하철에서 느꼈던 점을 몇 가지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ㅎㅎ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광고가 굉장히 아날로그적입니다.
LED스크린으로 된 화면은 찾아보기 힘들었고요.
그냥 컬러프린팅 된 종이가 가운데 팔랑거리고 양 옆에 광고종이를 끼울 수 있게 되어있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헵파이브 대관람차를 찾아가는 건 쉬웠습니다.
가는 동안에 큼지막하게 광고도 많고 이정표도 많이 보여서 금방 찾았습니다.
도착해서는 매표기기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성인 600엔이고 만5세 이하 아이들은 받지 않았습니다.
안내를 따라 가면 이런 일본 아이돌 같은 헵파이브 입간판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례차례 대관람차 입장!
사람이 많지 않아 금방 탈 수 있었습니다!
주변 우메다 지역이 한눈에 다 보였습니다.
요 뭔지 모를 파란 물방울 케릭터가 웃으면서 현재 습도를 알려주더군요. ㅎㅎ
이렇게 대관람차 구경도 끝나고 해가 떨어져서 여기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식당을 찾기 위해 지하상가쪽으로 내려갔죠.
그리고는 맛있어보이는 이름 모를 적당한 곳으로 들어갔는데요.
파파고 번역기를 돌려보니 '매란'이라고 번역되고 구글지도에서는 못 찾았습니다...ㅎㅎ;;
메뉴판은 책자 2개로 되어있고 메뉴가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룸처럼 된 곳에 넓은 테이블이 있어 저희 9명 가족이 다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딤섬과 만두, 닭튀김, 새우튀김, 맥주, 사케 등등 시켰는데, 배가 고파서 그런 건지 전부 다 맛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나와서 헵파이브 대관람차를 밑에서 바라보았습니다.
대관람차는 밖에서 보는 게 더 이쁘네요.. ㅎㅎ
그리고 다시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오면서 어제 들렀던 Life 슈퍼마켓에 들러 야식으로 먹을 거를 잔뜩 사고 복귀했습니다. ㅎㅎㅎㅎ
이제 푹 쉬고 다음날은 교토에 갈 예정이었는데, 이동시간이 아까워서 교토는 포기하고 텐노지동물원에 간 후기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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