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처럼 주말.....인데 비도 오고 미세먼지도 나쁨이다....ㄷㄷ
그래서 어디 나가긴 가야겠는데 실내로 가야겠다.
오전에는 애들 각자 하고싶은 거 하면서 놀고 엄마, 아빠도 책 읽으면서 좀 쉬다가 점심을 먹고 아르떼 키즈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딱 1년만에 다시 가는 거 같은데 막상 가니까 도민할인도 50%에다 가격도 좀 내려간 거 같아 가성비가 좋게 느껴졌다.
그렇게 4인 가족이서 52000원을 내고 입장했다.
오픈한지 꽤 됐는데, 시설관리가 잘 됐는데 시설상태가 다 양호하고,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긴 했는데, 그래도 내부가 넓어서 놀만 했다.
그렇게 3시간을 알차게 놀고, 아니 거의 모자라게 놀고 나갔다.
참, 처음에 들어와서 주차할 때 가장 안쪽에 가까운데까지 혹시나 자리가 있을까봐 들어와봤는데 자리가 없어서 와이프랑 아이들 내려주고 회전교차로 지나 다시 나가는데 자리가 생겼었다.
그런데 들어오다가 멈춰있던 차가 잽싸게 그 자리를 차지해서 나는 어쩔 수 없이 돌아나가 좀 먼 다른 주차장 자리에 주차했었다.
그런데 와이프는 이런 얌생이같은 행동에 막 화가 났었다.
와이프 말로는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들어 저런 걸 보면 막 화가 난다고 한다.
아르떼 키즈카페에서 나왔을 때는 안개가 장난아니게 끼어서 무슨 기상이변같았다.
그리고는 장모님집에 저녁 먹으러 갔다.
어른들은 닭고기 샤브샤브를 먹고 아이들은 영상보면 갈치랑 밥 먹고 귤도 먹고 잴리도 먹고 용돈도 받고 많은 걸 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 눕히고 씻고 잠들었다.
* 오늘의 감정: 간만에 외출하면서 알차게 놀고 바쁨 스케줄을 다 소화해낸거 같아 뿌듯함? 만족감을 느낌.
* 오늘 감사한 일: 안개속에서 아무일 없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 긍정 미래상: 욱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아이들을 올바르게 가르쳐주고 지도해주는 어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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