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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육아45

24. 10. 3. 어린이바이킹 후기 ㅎㅎ 24. 10. 3. 첫째가 산방산랜드에서 놀면서 어린이바이킹 탔는데, 그 장기 뜨는 느낌이 났는지 배가 간지러워가지고 배가 쏙 들어갔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딱히 무서워하지도 않고 씩씩하게 웃으면서 잘타더라 ㅋㅋㅋㅋ 2024. 10. 9.
24. 9. 20. 가을 장마, 하늘에서 눈물이... 오늘은 아이들 하원하고 나인몰 플레이맘 수영카페에서 물놀이를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있었던 일이다. 비가 많이 온다고 얘기를 하던 중이었다. 둘째: 하늘에서 왜 비가 오지? 구름이 슬퍼서 눈물 나는 건가?? 첫째: 비가 오는 건 새가 울어서 비가 내리는거야. 먹구름은 하얀 구름 되고 싶어서 우는거야~! 아이들 발상이 참 신기하고 귀엽다. ㅎㅎㅎ 2024. 9. 20.
24. 9. 8. 눈에 빨간 미로, 다 마신 커피 빨때 빠는 소리...ㅋㅋ 어제는 급하게 아이들 다음 날 결혼식에 입힐 옷도 사고, 머리도 자르고 표선에 와이프 사촌 결혼식 전날 잔치에 갔다가 왔었다. 전날 잔치에 우리 아이들 또래의 사촌 아이들도 모여서 잠깐 어울려 놀기도 하면서 아기들 보랴, 컨디션은 또 왤케 안좋은지, 좀 먼거리 운전도 해서 피곤하게 하루가 지나갔다. 그리고 오늘은 결혼식이 있어 점심때 결혼식 가서 식도 보고 뷔페음식도 먹는데, 첫째가 엄마 눈을 유심히 보더니 "엄마 눈에 미로 있어." 라고 말했다. " 응?? 미로?" " 응, 엄마 눈에 빨간 미로 있어. 왜 그래??" " 아..! ( 실핏줄 터진거....ㅋㅋ) ㅋㅋㅋㅋㅋㅋ 그거 엄마 피곤해서 눈에 실핏줄 터진거야...ㅋㅋㅋ" 그리고 아내 여동생 남편의 생일파티를 하러 또 한라산을 넘거가는데, 비가 어마어.. 2024. 9. 8.
24. 9. 2. 시끌벅적 아이들 ㅋㅋ 오늘은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둘째가 깔깔깔 웃으면서 현관에 나오더니 다짜고짜 "아줌니~" 하질 않나, 나보고 "나쁜 아저씨~" 하질 않나 ㅋㅋㅋ 다시 엄마한테 가서 "아주머니~" 하질 않나 ㅋㅋ 첫째랑 둘째랑 아주 서로 깔깔대면서 잠 다 깨더니 이 방 저 방 막 돌아다니면서 나 씼고 나올 때까지 놀았다...ㅋㅋ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도 한참 동안 서로 깔깔 거리더니, 도깨비 나온다고 했다가 오빠 볼이 반죽이라면서 만지작 거리기도 했다가 ㅋㅋ 거의 한시간을 더 놀다가 잠든 거 같다....ㅋㅋㅋ 어찌나 둘이 깔깔대며 웃던지.....ㅋㅋㅋ 와이프가 말하길 특히 그렇게 그날 하루동안 저녁먹고 후식 아이스크림 먹을 때 1번밖에 안싸웠다더라..ㅎㅎ 이거는 칭찬해 줘야지 ㅎㅎㅎ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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